• 2020. 9. 11.

    by. T.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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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주식투자자 필수 정독

    1.초보 주식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점은?

     

     

    안녕하세요 트레이더스완입니다

    8월 저번 달 수익률이 아쉽게 천만 원에 미치지 못했는데

    9월 절반도 미치지 못한 시점에 천만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정말 감사한 수익입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복리"입니다

    8월에 수익을 낸 돈도 다시 주식으로 재투자되었기 때문에 900만 원이 추가돼서 생기는 수익도

    분명 작지는 않을 것입니다 10프로만 수익을 올렸어도 90만 원이 추가되는 거기 때문에

    제가 초보분들에게도 누누이 말씀드리는 거지만 신풍제약 1000% 이런 수익률은 해외선물 박호두 형이 늘 말하는

    둔부를 망치로 맞고 기절해 있지 않는 이상 보통의 인간이 절대 낼 수 없는 수익률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오히려 마이너스일 때 버티는 거보다 수익률을 올리고 그 수익률을 100%, 200% 까지 끌어내는 건 엄청난 인내심과 그리고 실력이 필요합니다

    (저도 아직 여기까지는 미치지 못해서)

    분할매도로 아쉬움을 달래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오늘도 가지고 있는 종목 부분 익절을 했고 남은 수량은 계속 들고 가 볼 생각입니다


    2. 주식투자 어떻게 해야하나?

     

     

    저는 아직 주식투자로 성공을 하지 못했습니다

    몇십억의 자산도 없고 중고차 모닝도 없습니다

    이제 그냥 부모님께 용돈 받지 않고 친구들 만나서 더치페이 가능하고 

    가끔은 한번 내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절친 이외에는 제가 이렇게 큰돈을 버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왜냐면 말해봤자...... 저만 피곤해지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벌었어? 나도 시켜주면 안 돼?)

    그렇게 돈을 잘 버는데 밥을 안 사? 등등

    밥 사 주고도 욕먹는 결과가 눈에 뻔히 보이기 때문에 되도록 들키지 않을 예정입니다

    예전에 정말 돈이 없을 때는 불쌍하게 보이는 게 싫었는데

    제 스스로가 당당하기 때문에 불쌍하게 봐줘도 상관이 없습니다

    서론이 길어졌지만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건 "자만심"입니다

    우연히 주식투자를 하게 돼서 큰돈을 벌게 되면 

    가장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내가 받는 월급"입니다

     

    응... 잠이 안와

     

    우연히 친구 따라 작전주 하나 잘 들어가서 하루 만에 500만 원의 수익이 났는데

    내가 30일 뭐 빠지게 일해서 버는 돈은 세금 떼고 나면

    남는 게 없죠

    이 생각이 드시면 정말 위험합니다

    다음 행동은 이제 무리하게 시드를 모읍니다

    마이너스 통장도 끌어오고 짐 담보도 받아오고 부모님 돈도 끌어들이겠죠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말 아시죠?

    처음에 카지노 가면 벌어서 나오고 (딜러들이 일부러 잃어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음에 큰돈 가지고 가면 개털 돼서 나옵니다

     

    무리한 투자는 한강행 하이패스

     

    3. 주식도 인생도 똑같다

     

     

    저같이 10년 이상 주식을 해온 능구렁이들이 아마 많을 거예요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주식투자의 고수와 초보자의 투식투자는 

    종목분석부터 시드 배분까지 계좌만 봐도 이 사람이 초보인지 아닌지 딱 알아요

    빨래질당하고 인생 나락으로 갑니다

    정말 조심하셔야 돼요

    저도 2년 전에 몰빵투자를 통해 셀루메드라는 종목

    3 연상 110% 수익률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상한가 또 자고 일어나면 상한가

    세상이 너무 밝고 쉬워 보였습니다

    아.... 내가 드디어 빛을 보는구나 하고 말이죠

    110% 수익률을 올리고 고점에서는 잘 빠져나왔지만 큰 수익을 안겨준 종목과 사랑에 빠져

    다시 저점에 재투자했다가 -50% 손실로 나왔습니다

    번 돈을 고대로 반납하고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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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 주식투자를 해보셨다면 라떼처럼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

    저는 정말 직접 경험하고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한 명이라도 이 말의 의미를 정말 파악하고 똥을 밟지 않으신다면 저 또한 뿌듯하겠지요

    제가 이런 말 해서 내 돈이 나가지 않습니다

    특히 주식에는 정도가 없는데 사람들은 무슨 무슨 존재하지도 않는 전설의 필살기법만 찾아다닙니다

    그 기법은 통할 수도.... 아마 통하지 않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주식투자로 엄청 큰돈을 버는 사람들을 제가 이제 유추해보자면

    그분들은 주가가 내려가도 정말 끝까지 물을 탈 수 있는 자금 여력이 되십니다

    애초에 종목분석도 잘하고, -50%까지 주가가 떨어져도 무한 물타기로 버틸 힘이 있으시니 결국 그 하락 지옥의 골짜기를 넘기고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어요

    초보분들은 그걸 버틸 멘탈도 자금도 절대 없습니다

    분명 초심자의 행운으로 크게 부자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10억의 돈을 벌었으면 100억의 돈을 만지고 싶은 게 사람 욕심이에요

    다시 불길에 뛰어들면 10억이 아니라 -10억이 돼서 나올 수 있는 게 주식시장입니다

    제가 매매일지를 올리면 댓글에 축하한다는 댓글이 달리면

    저는 기계적으로 "운이 좋았다"라고 답해요

    기계적이긴 하지만 저는 항상 이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요

    내가 잘한 게 아니라 시장이 좋고 내 운빨이 오늘 좋아서 수익률을 올린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에어 팟도 애플 워치도 없습니다

    솔직히 이제 이 정도는 마음먹으면 살 수는 있거든요?

    근대 집에서 주식 거래하는 사람이 에어 팟이 무슨 소용이며 밖에 나가지도 않는데 시계는 뭐하러 사겠습니까

    5년째 써서 허리가 너무아파 매트리스를 바꿔야 하는데 매트리스 사는 비용도 아까워서...... 매트리스 위에 올리는 토퍼를 구매하였습니다

    계좌는 언제든 박살날 수 있기 때문에 예수금은 나를 지켜내는 방탄복이면서 최후의 공격수단인 총알입니다

    정말 지독하게 주식을 트레이닝하셔야 부자가 되실 수 있어요

    주식투자로 잠깐 벌은 돈이고 한순간 방심하여 지키지 못하는 순간...... 인생은 한강행입니다

    주식투자로 돈을 잃었을 때보다 돈을 버셨을 때.... 내 씀씀이가 변하지 않았는지

    내가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니는 건 아닌지

    반드시 꼭 생각해보셔야 할 문제입니다

    행동거지에 자만함이 생기면 내가 누르는 마우스에도 그 행동이 묻어나옵니다

    100주 사야 되는데 무리하게 1000주 사고 더 큰 손실을 불러옵니다

    주식투자는 마인드 컨트롤이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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