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1. 10.

    by. T.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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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매도 재개일 : 2021년 3월 15일

    안녕하세요. 연일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코로나 확진자수는 700명대 이하로

    점차 주는 추세입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는 아니고

    사우나, 회사 등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집단감염은 계속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로 조금만 조심해서 얼른 코로나가 감소세가 뚜렷히 나와서

    영업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고생하고 계신 자영업자분들이 다시 영업재개를 할 수 있도록

    바라는 바입니다


    추위와 돈과 힘들게 싸우고 계신 자영업자와 달리

    직장인들은 요즘 주식투자 때문에 신이 났죠

    눈감고 아무거나 사도 오르는 장이라 너도 벌고 나도 벌고

    삼성 파운드리, 애플카 호재 , 배터리주 강세

    처음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도 돈을 벌면서 스스로 놀라고 있습니다

    그걸 보는 옆 친구는 바로 비대면주식계좌로 삼성증권 MPOP 어플깔고 있고

    모두가 존리, 염승환 가즈아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때가 가장 위험한 구간이긴 한데, 그 당시에는 잘 모르죠

    정말 한국증시에 체질개선이 일어난 것인지 기존 투자자들이 10년 동안 오랜 박스피에 갖혀서

    미래를 보지 못하는 것인지 지금은 알 수 없습니다

    미래니까요 단지 예측만 할 뿐입니다

    그래도 코스피가 삼천피까지 올라오게 된 계기는 동학개미의 붐도 있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주식시장이 폭락하자 한시적 공매도를 금지하면서 주가상승의 디딤돌이 됬다는 의견들이 많고

    이참에 공매도 없이도 주식시장이 잘 돌아가는데 공매도를 폐지하자라는 전국의 개미들의 아우성이 솟구치고 있습니다

    공매도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해당 주식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개미들의 주식을 빌려 공매도 친다 라고 표현하는데요

    개미들의 주식을 빌려서 오르는 호가창 위에 물량을 쎄게 박아놉니다

    그걸 보는 개미는 "아 더 주가가 올라가기 힘들겠다" 생각하고 매도하고

    그 매도세가 강해져 결국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주가가 반토막이상나고 공매도를 친사람은 수익이 나면 개미들에게 빌린 주식을 다시 매수하고 수익을 챙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기울어진 운동장" 이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공매도는 외국인,기관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개인들에게도 대차라는 이름으로 제한적 공매도를 치게끔 해주지만

    수량이 워낙작아서 대차물량을 잡기는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이미 오른주식들은 대차물량이 "0"입니다

    금융감독원은 "공매도 재개" 한다

    한시적 공매도 제한은 곧 풀립니다

    정부는 공매도의 불완전한 제도를 개선해서 공매도를 올해 3월 15일부터 재개한다고

    공표해놓은 상태입니다.

    공매도의 순기능은 과열되는 주식을 막고 오르던 떨어지던 시장의 선순환이 돌도록 하는 것이라 말하는데요

    예를들어 요즘에 무진장 올랐던 박셀바이오에 공매도를 쳤다면 아마

    저 가격까지는 올라가지 못했을 거에요.

    주가가 올라갈수록 떨어지는 폭도 커지고 그 분위기가 감지되는게 공매도 수량일테니까요

    이상 과열을 막고 이상 폭락을 막자라는게 공매도의 순기능인데

    정작 개미들한테는 공매도를 치지 못하게 하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합니다

    3월 15일 부터 다시 공매도가 재개된다고 하고

    주린이들은 처음보는 공매도에 부들부들 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매도라는 심리적 부담감이 드는 건 사실이나

    작년만 하더라도 코스피의 주가 움직임은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따라 움직여졌던게 사실입니다

    근대 현재 코스피의 흐름은 개미가 주포입니다. 개미의 매수세에 따라 주가가 오르고 떨어집니다

    시장이 작년보다 커진게 사실이고 추후 상승세에 따라 개미 예탁금이 더 증가할 가능성도 많습니다

    부동산 규제를 많이 때려놓은 탓에 투기할 곳이 없죠

    공매도가 100프로 승리하는 주식은 절대 없습니다

    작년에 에이치엘비 급등 사태때 공매도가 개미한테 전화해서 팔아달라고 빌 정도로

    굴복을 한 사례가 있었죠.

    공매도가 많이 쌓여있어도 그걸 뒤엎은 호재한방만 있다면 오히려

    공매도를 갚을려고 하기 때문에 매수세가 더 세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삼성증권 무차입공매도 사태 우려

    삼성증권 배당금을 지급한다는게 주식을 지급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무차입공매도 사태가 있었습니다

    배당금 대신에 주식을 받은 사람들은 시장에 물량을 투하했고요

    없던 주식이 튀어나와서 시장에 매도로 출현해버리는

    이 무차입 공매도 사태가 이슈된 적이 있었습니다

    보완되었다고는 하지만 개인들은 믿지않죠

    이런 불신들이 쌓여서 현재 공매도 금지를 외치는 것이고요

    이런 무차입공매도는 엄벌해야 합니다

    공매도가 없어져도 시장은 선순환 한다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저도 없어졌음 좋겠습니다만

    저 정부놈들은 없엘생각은 아니에요

    다만 "공매도가 다시 들어온다고 주가가 폭락한다" 라는 가정은

    너무 단정적이라고 보고 상황을 지켜봐야 된다라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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