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재개 바이오주 때리기 시작?

공매도 재개 후 2일차를 맞은 우리 증시

 

공매도재개 바이오주 때리기 시작?

코로나로 주식 공매도가 막힌지 어언 1년....

금융위원회는 고심 끝에 5/3일 불합리한 공매도 과정을 손보고 코스피 200, 코스닥150 종목만을 대상으로

공매도를 다시 재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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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일 공매도재개 첫날 코로나로 수혜를 입었던 바이오 진단키트주, 백신관련주, 5G 관련주들이 공매도의 타겟이 되면서

주가가 크게 빠졌습니다. 신풍제약은 15% 넘게 급락하면서 공매도의 위력을 보여주었죠.

이번 공매도가 재개되면서 개인이 공매도를 칠 수 있게끔 대주 매도 수량을 2조원 정도 늘려주었다고 하는데요

공매도에 참여하는 개인은 아직 1% 수준이라고 합니다

기관, 외국인들처럼 무기한 연장이 가능하고 신용 담보에 제한이 없는 공매도가 아닌

반대매매 신용담보 140%를 유지해야 되고 최대 공매도 유지기간을 90일 이상 넘길 수 없는 공매도라서

아직도 불공평, 불합리한 공매도 제도라고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공매도를 폐지해달라고 청원이 20만명이상 올라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공매도는 모든 나라 증시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미국,중국,러시아 세계 최대 열강국 사이에 끼어서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는

공매도에 더욱 취약합니다. 세계 증시에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2%가 체 안되고

미국 나스닥 시가총액 1,2위를 합친게 우리나라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액보다 크다고 하죠

작은 나라에서 외국 자본의 공매도는 더욱 개미를 몰살시키는 정책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근대 세상이 원래 공평한가요

공매도 때문에 주식으로 돈을 벌지 못하는거는.... 공매도가 만약 사라져도 못법니다

주식시장에 모두에게 만만한 시장이라면 모두가 일을 그만두고 주식에 몰두하겠죠?

공매도가 재개 되기도 전에 우리나라는 이미 공매도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미 증시가 3일 가까이 크게 빠졌고

어제 공매도 재개일에도 크게 빠졌습니다

오늘 아침에 반등이 잠깐 나왔지만 다시 크게 빠졌고 코스닥은 1000포인트를 공매도에게 내주어야 했습니다

주식 격언 중에 "공포에 매수하라" 라는 말이 있죠

모두가 매수를 누르는 매수 포인트는 사실 매수 타점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정배열에 5일 선 위 잔잔한 양봉은 사실 추후 다가올 불행의 시작을 알리는 마지막 피날레일 확률이 높습니다

5일선 정배열이 될 수 있는 주식을 재료 분석, 거래량 분석, 차트 분석을 통해 미리 예측하고 주식을 들어가야 합니다

보통 우리 증시는 지수가 크게 빠져도 오후 2시 반 이후에 지수의 낙폭을 회복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까지 공매도 이슈로 5일차 까지 빠졌기 때문에 저는 오늘 이 패턴이 먹힐 것이라 생각하고

오후에 제가 매수하고 싶었던 종목... 윗꼬리가 많고 과대 낙폭인 테라젠이텍스, 그리고 구리값 폭등으로 이슈가 있는 서원, 윤석열의 잠행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디지틀조선을 매수하였고

세종목 모두 오후 지수 반등에 따라 낙폭을 만회하면서 계좌 잔고 플러스로 마감하였습니다

링 안에 들어오면 상대방만 보고 패야 됩니다

심판한테 상대방이 눈을 찔렀네, 로블로를 찼네 다 일러바치고 언제 상대를 눕혀서 KO를 시킬건가요?

링 안에 들어서면 모든 불공평 불합리함을 잊고 "상대방은 꼭 때려눕힌다" 라고 정신을 무장하고 임해야 됩니다

그게 프로입니다 주식은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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