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4. 3.

    by. T.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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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민커넥트 현실 자전거 배달 가방 추천 후기

    주식실패로 8천만 원의 빚이 생기고 이리저리 알바 일을 닥치는 대로 구하고 있으나 8시간도 서있지 못하는 저질체력으로 인해 일단 개인 혼자서 일할 수 있는 배민 커넥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배민커넥트 전기자전거pas 배달 후기

    3월 초에 국일제지 거래정지를 맞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정말 하루는 식음을 전폐하고 울기만 하고 죽을 생각을 했었는데 죽는 게 쉬운 게 아니더군요. 살고 싶었습니다. 살려고 하니 누워서 울고 있을 시간도 없었습니다. 정신 차리고 집 근처 닥치는 대로 알바자리를 구했는데. 이제 카페 영화관 알바를 하기에는 너무 많은 나이가 되어버렸고 남은 건 홀서빙, 주차 일, 막일과 같은 피지컬을 요하는 일 밖에 없었습니다. 지병으로 가지고 있던 디스크 때문에 사무직 알바도 8시간을 못 버텼는데 8시간을 쉼 없이 들고 닦고 이고 지고 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마침 4일 당구장 알바 자리가 나왔는데, 일반 당구장이 아니고 국제식 대대만 보유한 당구장이여서 제가 생각하던 업무량보다 열 배 많았습니다. 사장님들 게임 끝나면 끝날 때마다 테이블세팅 쓸고 닦고, 흡연실 가시는 사장님 졸졸 따라가서 "사장님 음료 뭐 준비해 드릴까요? " 열 테이블을 한 시간마다 이 반복된 세팅을 하자니 10분도 쉬는 시간이 없더라고요. 당구장 국제식 대대 알바는 다시 생각해 보세요. 하루 만에 새끼손가락에서 물집 터졌습니다. 아침 다이 청소기로 밀어야 되는데 2시간 밀고 나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지네요.

     
    배민커넥트 자전거 배달은 체력과 스피드가 모두 필요한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운동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점과 일하고 싶을 때 일하는 자유로운 일정 등의 매력으로 많은 이들이 이 배달일을 선택하지만 하지만 제대로된 대처법이 없다면 이 일에서 재난 인명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요
     
    주말에 자전거 배민커넥트를 하면서 5시간동안 2만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동안 여름처럼 뜨거운 날씨와 같은 상황에서 일을 하다가 음식을 쏟아서 배달 사고를 날 뻔한 적도 있었네요.
     
    그렇게 뜨거운 날씨에 일을 하다보니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후로는 물과 같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일을 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또한, 긴 시간 자전거를 타다보니 곧은 자세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요.
     
    배민커넥트 자전거 배달 일은 힘들지만, 소소한 돈을 벌 수 있고 일정이 자유로워서 선택하는 분들도 많지만 이 일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건강상의 문제는 큰 문제가 될 수 있기에 대처법을 찾아서 일을 잘하고 건강도 지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당구장 하루만에 추노를 하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배달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당근마켓에서 44만 원 주고 산 삼천리전기바이크 팬텀 F 뒤에 짐받이 달러 인근 자전거 공업사 갔더니 너무 예전모델이다고 맞는 게 없을 거라고 얼마 주고 샀냐며 면박을 주시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싼 거로 샀다 둘러대로 기본 자전거 점검비 하고 짐받이 4만 원 주고 달았는데 아무래도 호갱 당한 듯합니다. 앵간한 건 인터넷에서 사다 다세요. 배달 가방도 얼마냐고 문의드렸더니 8만 원 한다네요. 배달 가방의 생명은 아무래도 고정성이라 엔간하면 인건비 내고 단단하게 달고 싶은데 안 좋은 주머니 사정으로 일단 인터넷에서 맘에 드는 배달 가방을 주문하였습니다.
     

    내돈 내산 자전거 배달용 토투 배달가방 자석

    배민커넥트 자전거 도보 배달 가방 추천 자석식 추천

    요즘 배달 업계에서 좋은 내구성과 찍찍이가 아닌 자석으로 개퍠가 간편한 토루 배달 가방을 많이 쓴다고 하더라고요. 30L 48L 62L 있는데 저는 단건 배달을 주로 하기 때문에 가장 작은 32L를 우선 구매했습니다. 배달 가방만 사서는 리어 렉에 고정이 불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고정틀 철망, 케이블 타이를 준비해야 됩니다. 저는 음료 배달도 혹시 있을지 몰라 컵홀더도 추가 구매했습니다.
     
    벌써 배민커넥트 배달일로 쓴 돈만 60만원 가량되고 현재 배달로 벌어들인 수입은 10만 원이 채 안됩니다. 부지런히 벌어야 하네요.
     

    자전거 배달, 도보 배달

     
    우선 토루 배달 가방이 배송 중이라 무작정 백팩매고 자전거 PAS로 배달 수단 설정하고 나갔는데 가방에 들어가는 음식 사이즈가 없었습니다. 마라탕, 뼈다귀, 초밥 모두 노트북 가방으로는 배달이 무리라 자전거 핸들에 걸치고 한 손으로 받히고 거의 반 서커스로 배달을 우여곡절 끝에 마치고 더 이상 배달하다가는 음식을 쏟거나 차에 치이거나 큰 사고가 날 것 같아 자전거 PAS 배달을 멈추고 밤에는 도보배달로 전환했습니다.
     
    배민커넥트 PAS자전거로 배달시에는 보통 4천원부터 시작 프로모션 단가가 붙으면 4천 원 후반까지 갔습니다. 오토바이는 5천 원 이상 받을 텐데 이동 거리, 유류비 생각하면 자전거도로로 통행하는 pas자전거 배달도 부업으로 고려하심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PAS 자전거 배달시에는 보통 2킬로 내외, 도보배달은 700미터 내외로 잡힙니다. 어제 밤에는 도보로 배달했기 때문에 프로모션 단가가 붙으면 3300원 아니면 최저가격 2900원으로 배달 진행 했습니다. 단가보다도 우선 콜사(콜사망) 없이 배달을 끊임없이 진행하는 게 흐름에도 좋고 수익에도 좋기 때문에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착오 없이 진행하려고 집중했던 거 같아요. 한번 101동에 배달해야 되는걸 102동으로 착각해서 음식값 15,000원을 물었던 일이 있었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다행이었어요. 보통 음식 배달 한건에 3만 원가량 시키기 때문에 사고 나면 하루 일당 날아가는 수가 있으니 꼭 배달 가방, 도난방지 자물쇠는 꼭 세팅하시고 배달 부업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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