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빡포스팅, 꾸준히 해야 된다

 

블로그 빡포스팅, 꾸준히 해야 된다

안녕하세요 트레이더스완입니다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거진 3개월이 다 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100개정도의 포스팅을 올렸으니까 거진 1일 1포스팅을 했다고 보면 되겠네요

비대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급작스럽게 직장을 잃거나 휴직하는 사람들이 많아

유튜브, 블로그 등 집에서 소액의 돈을 벌 수 있는 재택알바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저는 코로나 바로 이전부터 이쪽의 신세계를 접하고 무작정 아무 지식 없이 뛰어들었습니다

월 100만원 애드센스 수익을 올리기 위한 비법이라고 여러 전자책들이 온라인 카페, 동호회에서 판매되지만

방법, 비법보다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의지 입니다.

아무리 좋은 키워드와 양질의 포스팅을 올려도 똑같은 전자책를 구매해서 똑같은 전략으로 포스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 확률적으로 내 포스팅이 상위노출 될 확률은 적어집니다

그리고 블로그 수입 증대를 위한 비법 전자책을 구매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지식은 유튜브에서 80%정도는 습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보다 돈이 소중한 분들은 스스로 발품을 팔아서 정보를 습득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저도 애드센스 비법에 관한 전자책을 구매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필요성은 느끼지 못합니다

결국 애드센스 블로그 수익은 자기의지가 80%이상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 키워드, 검색량 대비 블로그 수가 정말 많다. 이러니 먹고 살 수가 없지 ㅠㅠ(키자드 제공)

 

저는 주식관련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요즘 주식 붐이라고 해도 애초에 주식 관련 검색되는 키워드 양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물건을 구매하지 않고 경제 관련 지식으로 운영되는 블로그다 보니 진입장벽도 매우 낮습니다

 

애드센스 일주일 수익 공개

 

 겨우 열심히 땅은 파서 자리는 잡힌 블로그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하루 1달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래도 블로그 포스팅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계속 봐주시는 구독자 한분, 한분이 소중하고 저 또한 블로그가 인생을 걸어야 할 마지막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디지털미디어, 온라인마켓시장 파이가 기술이 발전할수록 커집니다.

이미 오프라인 상점들은 대기업부터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철수하고 있는 상태이고요

대기업보다 버틸 힘이 없는 개인들은 결국 개인 콘텐츠로 승부를 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미디어, 온라인마켓의 장점은 재료, 임대료의 부가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무자본 사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진입장벽이 낮을 수 밖에 없고 성공하기 전에는 벌어들이는 소득도 미미한게 사실입니다

허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대형 유튜버로 성장하고 있고 펭수, 이근 같은 신 케릭터가 공중파 방송이 아닌 온라인미디어에서 이슈를 낳고 방송가에서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들어가서 아이돌이 되고 연기자가 되는 정식루트가 아니여도

이제 스스로 브랜딩학하고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다면 누구든 인플루언서, 방송인이 될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될 수 있다 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피나는 노력과 운 두가지가 모두 따라줘야 미디어 스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근 롯데리아, 레이디잖아, 처음이잖아

 

저는 스타가 되기보다 직장을 다니지 않고도 밥을 사먹을 수 있는 최소한의 기초 생활 비용을 블로그로 충당하고 싶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블로그 수익으로 밥을 사먹긴 무리이고, 블로그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1달러도 벌기 힘든 현실에 현자타임도 왔고요. 아직 신사임당 같은 채널에 나가 인터뷰를 할 실력과 인지도도 아닙니다

(언젠가 꼭)

사람이 목표가 있는 건 좋지만 그 목표만을 보고 달려나가는 건 금방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모두가 김연아 처럼 꿈을 이루고 올림픽메달리스트가 되는 사람이 몇명이 있을까요?

결과를 중시하는 사회, 수익률을 올려야 살아남는 주식시장이지만

소수만이 성공하고 대다수는 실패자로 남습니다 ㅠㅠ

애드센스 블로그를 시작해서 1달러라도 벌 수 있게 된 거에 제 스스로 칭찬과 격려를 해주고 싶네요

어쨌든 0에서 1은 만들었으니까요(매우 미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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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블로그를 하면서 주위 지인들도 주식을 많이 시작했습니다

은행에 예금을 해도 돈이 벌리지 않고 자고만 일어나도 치솟는 집값에 이제 결혼을 앞둔 친구들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자연스레 주식 같은  재테크에 시선이 갈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가 되버렸죠

유튜브의 발전으로 경험 및 지식을 전수받기도 쉬워졌고요.

저도 제 10년간의 노하우를 단시간 내에 전수해줄 순 없지만 정말 주식투자하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은 시간이 되면 친구들에게 알려줍니다

재무제표 보는방법, 시가총액과 재무제표의 상관관계, 관리종목은 매수하지 말자, 유상증자는 무엇인지

정말 정말 간단한 내용이지만 꼭 알고 시작해야 되는 주식투자 지식 말이죠

저는 이미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에 최소 제가 경험한 실패는 주위 사람들이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 돈은 아니지만 친구들이 돈을 잃고 슬퍼하는 모습은 안봤으면 하는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허나 주식을 새로시작한 사람들은 호기심이 굉장히 많아요.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집니다.

상한가 따먹기, 급등주 단타 등 초보투자자들이 하지 말아야 될 것들을 유튜브 보고 따라합니다

물론 그 결과는 처참하지만 말이죠

한 지인은 지트리비앤티 종목을 유튜브 보고 매수했다가 이번 조정장에 -15% 손해를 보고 결국 손절했네요 ㅠㅠ

카지노든 주식판이든 들어오면 보이지 않는 최소 입장료가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만원이라고 생각하고요

주식판에 들어오셔서 200만원이상의 손실이 나셨다고 하면 무조건 일단 급브레이크를 밟으셔야 합니다

내가 하고 있는 투자방법이 틀렸음을 인지하시고 다시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던지

주식투자를 잠시 중단하고 주식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셔야 합니다

200만원의 손실을 무시하고 계속 악셀을 밟으신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수렁으로 빠질 수 있어요

그 기준점을 저는 200만원이라고 생각해요

200만원도 큰 돈이지만 인생 전체를 놓고 봤을 때는 비싼 경험으로 치부할 수 있는 돈 입니다

없어도 살아요

허나 그 손실액이 2천만원이 되고 2억이 된다면 인생의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꼭 200만원을 기준점으로 잡으시고 건강한 재테크 투자를 이어나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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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 블로그 포스팅은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1일 빡포스팅을 오랜 기간 지속해야 성과가 나는 부분이고요

주식투자 또한 무자본은 아니지만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로써 지속적인 공부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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