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7. 21.

    by. T.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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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대장주가 된 파세코 그리고 창문형 에어컨
    너무 덥다 서울 폭염

    • 여름 계절주의 대명사 파세코

     

     

    서울은 연일 한낮 기온이 36도가 넘는 폭염입니다

    폭염을 넘어 서울 열돔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네요

    코로나 4단계로 바깥나가기 무서운 요즘 폭염까지 겹쳐 직장인들을 더 힘들게 하네요

    집안에 있는 저도 에어컨 없이는 단 5분도 숨쉬기가 힘든 요즘입니다

    폭염이슈로 요즘 갈곳을 잃은 주식시장도 여름 계절주로 개미 수급이 쏠리고 있습니다


     

    듀얼인버터가 들어간 에어컨을 선택하시는게 기준입니다

    여름 계절주로 가장 대표적인 주식은 파세코입니다

    원래 여름 계절주는 선풍기 모터 BLCD 모터를 생산하는 에스씨디

    에어컨 가스밸브를 에쎈테크가 여름 대표 계절주식이었습니다

    3년 전부터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출시되었고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를 끌고

    매진사례를 거듭하면서 파세코는 여름 대표 계절주로 거듭났습니다

    현재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3세대까지 나왔고

    올해는 삼성전자에서도 비스포크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하여

    창문형 에어컨의 대명사가 된 파세코와 판매 경쟁을 이루고 있습니다

    듀얼인버터냐 싱글인버터냐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듀얼인버터가 훨씬 조용하고 더 시원합니다

    삼성전자와 파세코 둘다 듀얼인버터를 모터로 채용하여 조용하고 시원함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창문형 에어컨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장주이며 모든 가전의 대명사라

    여름의 계절주로는 불리지 않습니다. 시가총액이 우리나라 1위이기 때문에

    여름 테마주라는 한 계절에 반짝 수급이 들어오는 테마주에도 삼성전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여름 에어컨의 대명사 파세코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이 출시되기 전 3천원대의 주가에서 현재는 2만6천원을 등락하는

    10배 가까운 상승세를 보여준 주식이기는 하나 시가총액이 3천억대이며 주식수가 1400만주 밖에 되지 않아

    테마주에 적합합니다. 비슷한 사례로 공기청정기로 중국 황사, 미세먼지의 수혜를 받은 위닉스와 같은 처지 입니다

    위닉스도 공기청정기 판매량 상승으로 저점대비 5배이상 주가가 오른 황사철 대표적인 주식 입니다

    이처럼 계절주들은 계절의 도래 시기가 오면 폭염이라던지 황사라던지 예측이 가능한 자연재해기 때문에

    미리 주식을 매수하시면 어느정도 수익률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하게 계절주를 매수하는 방법은 여름에는 보일러와 내복 주식을 사고

     겨울에는 아이스크림주와 에어컨 관련주를 사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는 겨울주보다는 여름계절주를 선호합니다 겨울 계절주는 엄청난 한파에도

    집안생활을 하면 큰 피해를 입지 않지만 

    여름 계절주들은 집안에 있어도 에어컨을 계속 틀어야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혜를 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여름 계절주는 늦어도 3~5월 전에는 매수가 완료 되어야 합니다

    빠르면 6월, 늦어도 7월 중순에는 주식 시세가 나오게 됩니다

    여름은 9월초까지도 늦더위로 덥지만 파세코와 같은 여름 계절주는 7월에 피크아웃을 찍고 다시 하락세를 거듭합니다

    8월 다시 늦더위가 찾아와도여름 재료소멸로 주가는 7월의 고점을 넘지 못합니다

    현재 파세코는 7/19일 29,400원의 고점을 찍었는데요

    더 올라가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미 폭염으로 저점대비 70%의 상승률을 보여줬고

    올해는 삼성전자의 창문형 에어컨 판매가세로

    아무래도 대기업의 선호도가 큰 저 같은 소비자들은 10만원의 가격차이라면

    삼성을 선택할 사람도 많아보입니다

    계절주라는게 디테일한 에어컨 판매량까지 보면서 주가가 오르는 게 아니라

    폭염주라는 수급으로 주가를 올리고 빼는 단타형식이기 때문에

    판매량의 잣대를 들이대지는 않습니다

    보통 폭염이 예상되면 에어컨 사전판매가 3월부터 이루어 지고 

    폭염테마를 서서히 달구는데요 

    올해는 작년에 더위가 별로 덥지 않았고 코로나 이슈로 더위를 느낄 새도 없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 확진자 뉴스로 도배가 되고 있는 와중에

    작년보다 훨씬 더운 더위가 닥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덥게 느껴지고

    다들 예상하지 못했던 폭염이라 주도주가 없는 현재 증시에서 

    폭발적으로 수급이 돌면서 에쎈테크, 에스씨디, 파세코가 연일 강세입니다

    허나 제가 말씀드렸듯이 에어컨, 선풍기 관련주들은 7월에 고점을 찍고

    8월에 더위에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지금 고점에 사시면

    내년 여름까지 1년이상을 존버해야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현재 증시는 버블론이다 vs 더 올라간다

    한치앞을 모르는 장세이기 때문에

    그리고 금리인상 이슈도 있어서 하락의 가능성도 많습니다

    늦은 여름주 진입으로 피해를 보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여름 계절주는 3월부터 늦어도5월까지 체크하시고

    그 이후에 상승이 오는 것은 하루 단타로 대응하셔야 손해를 입지 않습니다

    지난 카카오 장대음봉 관련 글을 작성하고 카카오도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네요

    차트가 100프로 정확한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추정과 대비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주식을 공부하셔야 되는 이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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