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그래핀 팰리클 개발? 시제품 출시 언제?

주주들 피말리는 국일제지

국일제지 그래핀 팰리클 개발? 시제품 출시 언제?

오늘은 오랜만에 국일그래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쩌다보니 장기(물림)투자로 진행되고 있는 국일제지. 전쟁이슈,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나스닥은 연일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일제지도 그래핀 시제품 개발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전환사채 리픽싱만 주구장창 진행하여 현재 주가는 2천원 후반대에서 하락 횡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년에 나온다던 시제품은 현재 22년에도 감감무소식입니다. 주주들은 많이 지쳤고 신용물량도 2~3%로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거래량도 20만대까지 줄어들 정도로 그래핀은 아직 미지의 영역이고 상용화가 되기 까지 아직 멀었다는 게 시장의 판단입니다.

 

정말 국일제지는 그래핀을 만들 수 없는 것일까요?

 

현재 국일제지 주가는 일봉, 주봉은 볼 수도 없을만큼 처참하고 그나마 월봉 60일선 지지를 기대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번 5월 달 안에 월봉 60일선을 지지해주지 못한다면 천원대도 볼 수 있는 현재 상황이기에 회사 측의 주가방어를 기대해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주주총회 때 회사 측은 IR업데이트를 검토하겠다라며 주주들 달래기에 나섰지만 주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일그래핀, 그래핀 펠리클 부품 개발 추진

최근 그나마 국일그래핀 팰리클 부품 개발 추진 기사를 올려주며 "시제품 개발이 계속 진행 중" 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명했지만 이미 2년 전 부터 기다린 주주들 그리고 하염없는 개발 소식에 국일제지 주가는 계속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 알 수 있는건 그래핀 펠리클이라는 부품이 반도체에 쓰여진다는 것이고 반도체라 함은 국내 쌍두마차 하이닉스,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인데, 과거 윤순길 교수가 과거 삼성전자에 기술 수출을 해낸 적이 있었고 한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국일그래핀이 삼성전자와 협업가능성에 대해 한번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일그래핀은 하이닉스보다는 삼성전자에 초점이 맞춰진 상황입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협력사 중 한 곳이 국일그래핀과 협업한다는 찌라시가 돌아다녀서 저 또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발 추진" 이라는 기사의 취지를 보았을 때 이 전날 계획이 나오고 다음날 기사화 된 것이 아니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국일그래핀 상용화 예상 시점?

국일제지, 그래핀 제조 설비 증설…'다양한 매체 적용 기대'

이 전 그래핀 기사를 살펴보시면 "국일그래핀 제조 설비 증설"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작년 11월이고...

제조 설비 증설이라 함은 여러 매체 중에 타깃이 된 제품이 있고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설비를 증설이라는 가설을 추출해낼 수 있습니다. 이때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인지, 반도체인지 알 수 없었지만 최근 팰리클 부품 기사로 이제 반도체였다라는 것이 추론이 가능합니다.

 

아마 이때부터 팰리클 부품 개발 목표로 시제품을 만들고 있었고 현재 6개월이 지난 시점, 시제품 최소 50% 이상의 기술 발전은 있었을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단순히 생각해보면 앞으로 6개월 올해 안에는 시제품 그리고 상용화를 목표로 국일그래핀 측은 준비를 할 것입니다.

 

보통 최근 전환 사채투자가 나온 시점으로부터 6개월은 지나야 주가의 하락이 완성되고 주가 회복이 시작됩니다. 대표적인게 "안트로젠" 종목입니다. 안트로젠은 "공장 투자 목적"으로 전환사채를 받았고 글로벌 이슈로 최저점을 찍고 주가는 호재를 터트리며 저점대비 5배이상 올랐습니다. 최근 국일제지는 2년 전부터 전환사채를 받았고 최근 4월 경에 100억의 전환사채를 더 받았었죠. 이번엔 메이저 금융사의 사채 돈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쪽이 호락호락한 곳은 아니기에.... 국일그래핀 비전 그리고 개발진행상황을 사전 인지하고 투자자금을 주었을 것이에요. 그럼 4월에서 6개월을 더하면 올해 10월 이후라는 가설이 생기는 것이죠. 이미 2년 전부터 투자받은 사채자금이 많기 때문에 가장 먼저 받았던 사채의 주식전환시기도 다가왔습니다.

 

만약 이번이 마지막 전환사채 투자라면? 6개월 뒤 부터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결국 국일 그래핀 시제품이 도출되어야 될 시점은 올해 10월~11월 경 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올해 말 주식시장이 끝나면 년 5000만원이상 주식수익을 낸 사람들에게 과세가 시작됩니다. 윤석열 정부가 코인 과세도 뒤로 물리고 있는 시점이라 주식양도세 또한 무효화 될 거 라는 예측도 있지만 확정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은 하고 있어야 겠죠.

 

그럼 결국 국일제지 올해 안에는 주가가 그래핀 상용화라는 가산점을 부가해주고 최서 저점대비 10배 3~4만원을 올라야 회사, 전환사채 세력, 개인 주주들 모두 해피엔딩입니다. 이미 시기적으로 2019년 그래핀 개발 시작 소식 이후 3년이 지난시점이고 주가도 최고점에서 반의 반토막이 난 상황입니다. 국일제지 그래핀이 결국 개발 되어진다고 가정해 볼 때 주가 상승 예측은 시기적으로 위의 가설대로 가준다면 올해 말이 가장 적절한 시점입니다.

 

제개 생각 한 국일제지 주가의 가설은 이러하고 우선 이번 5월 월봉 60일선 국일제지 주가가 3천원 이상으로 올라오고 월봉 밑꼬리를 달아주는 지 먼저 확인해야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직 국일제지 세력은 존재하고 호재를 기다린다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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