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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도박이 아닌 습관이다
트레이더스완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의 이상 급등의 원인을 짚어주는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했네요. 우리나라 증시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개인의 투자, 특히 30대의 도박성 투자가 많이 유입돼서 개인의 매수세에 주가가 이상적 급등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스포츠 베팅러들이 코로나로 인해 스포츠 게임이 열리지 않자 주식으로 유입되어서 스포츠 스코어를 맞추는 것이 아닌 주가의 오르내림에 베팅을 걸고 있고 그로 인해 변동성이 더 심해지고 삼성중공업 우의 급등처럼 개인 세력이 핸들링하는 주식이 늘고 있습니다.
저는 어찌 됐든 그동안 주가의 움직임이 개인이 아닌 기관, 외국인에 의해서 좌지우지되었는데 이번에 주식시장의 역사적 흐름을 바꾸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고 도박성으로 들어온 자금으로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나 이 조차도 주식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금융 정상화로 가는 과도기적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도박이 아닌 습관으로 우리 몸에 주식을 새겨두셔야 합니다
어차피 인간은 자본주의를 피해 살 수 없는 동물입니다
어느정도 최소한의 자본이 뒷받침되어야 인간생활의 영위가 가능합니다
주식 이런거 너무 어려워 몰라 하기엔 "돈"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죠
주식 세력이라는 것이 흑돌이 하나두 개가 모여 영역을 갖추고 그들만의 힘의 파운드리를 갖추는 일종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주식시장에서의 개인의 입지는 바둑판에서 흑돌도 백 돌도 아닌 죽은 돌이었고 그로 인해 목소리(힘)를 지 못하였죠. 코로나라는 역사상 전무후무한 보건 질병의 위기로 금융시스템이 흔들리는 사태가 발생했고 이유가 어찌 됐든 투자하기 좋은 타이밍이 만들어졌습니다. 마이너스 금리+부동산 규제+개미의 반란+낮은 PER의 주가 = 주식시장 러시
공식이 만들어지고 있죠. 오히려 IMF사태 때 보다도 투자의 판단을 내리는 데는 더 쉬운 시기입니다.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 삼성이 글로벌 기업도 아닐뿐더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에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월드컵+엔터산업+디지털 가전산업의 발전으로 이제 일본과 비등비등한 국격을 갖추고 있죠.
북핵 리스크만 감소된다면 정말 코스피 삼천 이상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게 쉽게 일어나지 않고 전쟁이 나면 주식을 하던 하지 않던 죽는 건 매한가지기 때문에 투자를 시작해야 되는 적기라고 보고 저는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갬블러성 도박이 아닌 인플레이션을 헷징 하는 수단으로써 주식시장을 바라보고 접근하신다면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대안은 주식밖에 없고 우리나라도 이제 글로벌 기업 보유국이기 때문에 투자해야 될 산업이 매우 많습니다.
한동안 거품론에 시달렸던 바이오기업도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훨훨 날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주가가 3~4배 올랐는데 투자를 하란 말씀은 아닙니다. 아직도 주가가 오르지 못한 보석 같은 기업들이 찾아보시면 정말 많습니다.
저는 이제 전통적인 제조산업보다 바이오, 온라인, 비대면, 물류, 한류 엔터에 관한 기업이 유망하다고 생각하고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투자철학이 있다면 매일 모니터 앞에 앉아서 모니터만 바라보며 투자하는 시대도 지났습니다. MTS로 밖에서 업무를 보면서도 충분히 주식투자가 가능합니다. 이 말은 직장인도 짬짬이 주식투자가 가능합니다. 초단타만 아니면 말이죠.
저는 주식시장이 좋은 날은 매도하고 주식시장이 마이너스인 날에는 매수를 합니다. 물론 제가 팔고 더 오를 수도 있지만 주식은 매일 열리는 시장이기 때문에 습관처럼 매매를 하셔야 되고 룰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가진 룰 내에서만 주식투자를 진행하시고 충동을 억제할 투자 레벨을 갖추신다면 부동산 매매보다 더 좋은 수익률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가 도박이 아닌 습관으로 자리 잡게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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