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7. 18.

    by. T.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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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남 1% 시청률 무난한 출발

    새로운 드라마 '남남'에는 배우 최수영(소녀시대 수영)과 전혜진이 모녀로 출연하여 1%대 시청률로 출발하였습니다. 지난 18일 지니TV·ENA에서 방송한 '남남'은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의 시청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첫 방송에서는 경찰관 김진희(최수영)가 경찰 내부의 '낙하산 인사'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작은 파출소로 전출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불편한 사이인 은재원(박성훈) 선배의 권유로 더 작은 파출소로 전출한 진희는, 파출소의 소장인 재원과 불편한 분위기 속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재원이가 파출소장 인지 모르고 다른 파출소로 전출을 요청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둘의 불편한 관계가 지속됩니다. 집에서는 친구같은 엄마 전혜진과 야한 동영상을 보다가 어색한 사이가 되지만 이내 성인용품을 같이 구입하며 늦게 온 사춘기를 극복하려고 노력합니다.

     

    배우 전혜진 소녀시대 최수영과 부녀 관계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스탠포드 호텔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 날 이벤트에는 배우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과 이민우 감독이 참석했습니다. 드라마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카카오웹툰 원작의 동명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작의 누적 조회수는 출간일 기준 2500만 이상입니다. 전혜진은 드라마에서 김은미 역할을 맡았습니다. 전혜진은 자기 주관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자유방임주의 엄마' 김은미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 딸 역할로 소녀시대의 최수영이 발탁되었을 때, 전혜진은 "그 소녀시대 최수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대본 리딩 날에 만나고 나서 최수영의 연기력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전혜진은 "첫 현장에서도 친했던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진희 그 자체였다. 전체를 자연스럽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드라마 '남남'은 17일 오후 10시에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에서 공개되었으며,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되었습니다.

     

    ENA 월화 웹드라마 "남남" 다시보기 재방송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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