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7. 19.

    by. T.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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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테마주를 분석해본다

     

    대통령 선거 테마주 -주식시장에서 역대급 재료이다

    후자는 늘 말한다 "역사는 늘 반복되지만 똑같이 흘러가진 않는다"라고

    맞는 이야기이다. 다만 큰 역사의 큰 줄기를 알아야 새로 변형되어 생성되는 새로운 이야기도 파악이 가능하다.

    인류, 과학, 바이러스, 인터넷, 대학수험능력시험평가, 키우는 강아지 배변횟수와 같은 사소한 것까지  패턴과 반복은 이세상 만물에 거의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대통령선거테마주 또한 마찬가지이다.

    주식에도 반복되는 역사가 많다. 계절주, 실적주, 기술주 등이 있다

    (EX: 여름이 오기 전에 우리는 10년 묵은 전기세 많이 나오는 구식에어컨을 처분하고

    삼성의 최신의 무풍 에어컨을 구매한다 - 계절주

    11월말 라디오를 틀면 한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내년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흥겨운 캐럴이 주파수를

    타고 나온다, 올해는 경제가 힘들었지만 내년에는 장미빛 전망이 기다리고 있다 - 실적주

    2000년 초반 인터넷이 지구촌을 하나로 만들어 주었다면

    2050년에는 블록체인기술로 우주선의 교통비를 지불할 것이다- 기술주 )

     

    그리고 대통령선거가 반영되는 흔히 대선주라고 불리우는 테마주이다

    다른 패턴주들에 비해 5년만에 오는 빅이벤트이기 때문에 상승폭 또한 5배 그 이상이다 

     

    역사의 큰 줄기를 이해하고 현재 시장상황을 판단하여 과게의 추세를 분석하고 미래 추세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큰 줄기는 비슷한 맥락으로 흘러가되 작은 가지들은 현재의 시대 상황에 맞춰 변화한다

    과거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시장을 역임하면서 추진한청계천 복원사업의 성공을 토대로 한강과 형산강을 연결해주는

    4대강 대운하 사업을 추진하였고 무수히 많은 대운하 관련주들을 생성해내며 건설주, 수처리관련주들의 폭등장세를 불러 일으켰다

    결국 국민들과 환경단체의 반발로 무산됬지만 그를 대통령이라는 권력의 중심의 자리로 인도함에 있어서 해당 이슈는  는 성공적이진 못했으나 그를 경제대통령의 대명사로 불리우게 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이화공영

     

     

    그리고 '이화공영'이라는 전설의 대선 관련 주식을 만들어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당시의 고점 67,400원 이라는 1주당 가격은 발끝 근처에도 도달못하는 가격이 되고 말았다.

    이전 대선에는 어떤 테마가 있었는지 내가 알지는 못한다. 다만 2008년 선거 이후로 대선테마가 하나의 패턴으로

    자리잡았다는 건 납득이 가능하다.

    대선은 경제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쳐왔다. 미국의 대선과 살짝 비교해보면 

    미국 대선은임기 초반 2년동안은 본인이 후보시절 공수표를 남발했던 걸 복구하느랴 약세장이 반영되고

    3년째부터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다. 이번 트럼프 역시 그래왔다

    이번 대통령선거테마주는 이번에 약간 다르다

    국정농단의 사태로 정권이 급작스럽게 바뀌면서 정권교체로 인해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거란 기대감에

    임기초반 상승률이 굉장히 높았다. 문재인 신드롬을 낳았고 대깨문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허나 국제정세약화, 북한과의 지속적 트러블, 코로나 사태도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는 건 순식간이였고

    올해 초반 주가가 곤두박질 쳐서 공매도 금지라는 2008년 이후 사상초유의 주가 부양을 위한 정부의 정책이 시행되기도 했다.

    현재는 하락분을 어느정도 만회한 상태지만 집권초기의 코스피 2700 대를 넘어서진 못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들은 재선이라는 자리보존의 이슈가 있기 때문에 임기 전반에 고통스런 정책을 펴고 재선이 다가올 때쯤

    각종 경제부양정책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든다

    그래서 보통 재선에 성공하여 8년의 임기를 모두 채우는데 최근 역대 대통령 클린턴, 부시, 오바마 모두 성공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지키기 위해 경제조작은 필요충분조건이다 집권의 여당은 권력의 고삐를 계속 쥐고 있으려 한다.

    우리나라는 야당에게 권력을 넘겨주고 대통령에 자리에서 내려온 순간 항상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기 때문에

    문재인대통령 또한 그 사실을 본인 스스로 매우 잘 알고 있고 최대한 민주당 후보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싶을 것이다

     

     

    이낙연 인맥주 대장- 사내이사가 이낙연 동생

     

     

    그가 애초부터 점찍고 노골적으로 밀어준 사람이 전 전남도지사 현 여권 대선주자 1위의 '이낙연' 후보이다

    현재 남선알미늄, 서원, 이월드 등이 그의 인맥주로 5배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조정중이며 대통령선거가 임박하는

    내년 초에 들어서면 인맥주 뿐만 아니라 세부 정책주까지 가열양상을 띌 것이다.

    낙연이형은 수소차를 관용차로 타고 다닐정도로 수소사랑에 매진중이다

    그리고 현재 문재인정부의 한국판뉴딜은 현대차뉴딜이라고 할 정도로 수소,전기차 세계화를 위해 노골적으로 밀어주고 있다.

    이 또한 이낙연후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암묵적 지지가 표현된다고 볼 수 있지 않은가?

    나는 2번의 대통령선거를 간접적으로 경험하였고, 이번엔 꽤 많은 금액을 투자할 예정이다

    2번의 큰 줄기를 보았기 때문에 나름의 확신이 들었다고 생각된다. 혹시 지금 주식이 처음이라 대통령 선거주에

    관심은 있지만 직접 참가하기 두려운 사람들은 1주라도 관련주를 매수하여 체험할 것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자본을 최소화하고 경험이라고 얻는 물약같은 인생 경험치는 이 글을 읽는 당신의 경제 지식뿐만 아니라 나아가 당신의 자녀의 경제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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