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2020년 주식시장 한해 마무리, 2021년 내년에도 주식시장 오를까?

2021년 주식 전망, 트레이더스완

안녕하세요 스완입니다

올해는 모두에게 최악의 한해 였던 것 같아요... 1월에 터진 코로나가 아직도 사람들을 미치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난 한해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코로나로 최악을 맞았지만 결론적으로는 수혜를 많이 본 나라 중 하나입니다

K-방역의 대대적인 광고효과로 인해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고 우리가 생각했던 미국, 유럽 선진국 대비해서는 잘 막았습니다

(다른 선진국 대비 잘 막은거지, 우리나라의 방역을 칭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중국인 입국허용, 코로나와 지역경제 두가지 토끼를 다 잡으려다가 초가삼간을 태운점

들쭉 날쭉한 방역관리(2.5단계, 2.9단계) 는 국민들에게 큰 아픔을 남겼습니다

자영업자의 고통은 배가 되고 있고요. 세금으로 급급하게 막고는 있는데, 흥부 뺨에 붙은 밥풀 때기 일뿐

다시 굶주린 백성들의 아우성이 쏟아져 나올 것 입니다 (나라 곳간 다 퍼줄겨?)

다만 대외적으로는

한국의 바이오가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전진기지의 역할을 자처하면서 바이오 주식들의 이상 급등

동학개미들의 영끌 투자와 맞물려서

20배가 넘는 폭등장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진단키트 씨젠, 수젠텍, 엑세스바이오)

주식투자를 시작한 이후로 전염병이 이렇게 오래 간적도 없고 관련주식이 폭등하는 걸 저도 처음보는 광경이라서 이걸 수확하지 못한 게 올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2020년 최고의 황제 주식 씨젠, 진단키트 수혜주 25배 실화?

 2019년도 주식시장은 정말 힘들었죠.

2020년도는 세계가 코로나 전염병으로 물들면서 오히려 미중 무역분쟁 같은 사건이 묻혀버렸습니다

국민들이 죽어나고 있는 와중에 싸움조차도 의미가 없어졌죠

싸움도 여유가 있을 때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의 최대 리스크인 북한도 코로나 덕분인지 연례행사였던 도발도 없이 올해는 잠잠히 지나갔습니다

코로나로 우리나라 증시가 수혜를 많이 봤죠

반도체,인터넷 강국의 장점이 비대면 시대와 맞물려서

다시한번 IT 강국의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치 빼고는 다 잘해요 정말ㅎㅎㅎㅎ

다만 올해는 일시적 공매도 금지로 주가가 더 올랐던 경향도 있고

미국의 천문한적인 3000조에 이르는 코로나 자금이 풀리고 제로금리까지 낮추는 파격공세에

주식시장이 크게 올랐습니다

1200원에 육박하던 환율이 현재 기준 1087원 까지 내려왔네요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1050원 이하를 예상하고 있기에 저는 천원이하까지도 잠깐 머무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때가 코로나 시즌의 단기 주가의 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스피 3천 대 초반에서 실물 경기 악화를 이슈로 한번 다시 하락장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현재는 주식시장 호황이 경제의 현실을 해리포터 투명망토처럼 가리고 있지만

안에서 썩고 있는 곪음은 BULL 마켓이 지나고 다시 BEAR마켓이 도래 할 시기에 기름통에 성냥개비를 던진 것처럼 폭발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언제 도래할지 모르는 곰의 출현을 무서워하면서 지금의 호황장을 보내기도 아쉽습니다

때려 맞을 떄 맞더라도 일단 벌어놓고 생각하는게 맞아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빚투보다는 수익금으로 주식투자를 굴리시는게 현명한 판단입니다

수익금은 까먹어도 가슴은 아프지만 내 목숨을 담보로 하진 않습니다

과도한 빚투자는 내 목숨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정신적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고

급락하는 시장에서는 반대 매매를 맞을 수 있습니다

바이든이 취임하는 1월 말까지는 주식시장이 괜찮을 수 있어요

그 이후부터는 언제올지 모르는 하락을 대비하여 조금씩 먹고 빠지는 단타투자로 대응하셔야 합니다

절대 한국주식은 장기투자자가 살아 남기 어려워요.

삼성전자 팔만전자 최고가 달성

오늘은 주식 폐장일 입니다 삼성전자가 팔만전자를 달성하면서 한해의 피날레를 멋있게 장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호황에 힘입어 코스피도 역대 최고가로 마무리 했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축포는 잠깐입니다

정상에 오르는 과정이 길 뿐, 정상에서 맛보는 컵라면은 5분 컷 이에요

다시 오만전자로 내려갈 악재도 까보면 많습니다

배당도 푸근하게 먹었고 조금만 매도세가 나와도 던질 수익권의 매도 대기세가 많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보유의 영역이 맞고 저라면 아직 부각되지 않는 2차 3차 밴드의 중견기업을 노릴 듯 싶습니다

뭐 예를 들면 제주반도체 같은 주식을 말이죠

제가 사실 겁먹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신중하게 겁을 먹고 해야되는 게 맞아요

저도 올해는 150% 수익을 올렸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참조해주세요 수익계좌 공개 해놨어요

이게 제 실력이 아니고 시장상황이 좋았다는 걸 인지하고 매매하려고 합니다

잃을 것도 생각해야죠 언제까지 모두가 벌고 행복해할 주식시장이 아니란 걸

저는 알고 있습니다

또 축제가 끝나고 지옥이 시작되리란걸...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다만 지옥이 시작되도 존버만 잘하면 다시 회복되리란 걸 이제 코로나를 통해 깨우쳤습니다

결론은 현금 보유가 답이다

빚투는 이제 점차 자제해야 할 시기가 옵니다

미래 자율주행, 신소재, 반도체, 로봇과 같은

비대면 최첨단 기술 관련주에 투자하신다면 여러분 계좌의 미래는 밝습니다

일정부분(10%) 은 금 또는 비트코인 관련주, 인버스에도 투자해서

언제올지 모르는 하락장세의 헷징을 걸어두시는 것도 자산을 지키는 방법 중에 하나 입니다

코스피 3천 넘어가면 실행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코스피 3천까지는 무조건 올라갑니다 가즈아!!

저와 함께 주식시장을 탐험하실 분들은 이쪽으로 연락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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