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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초보 주식투자로 경제적 자유 포기하지 마세요
주식투자로 경제적 자유 찾아 조기 은퇴하세요
오늘은 진정성 가득한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재테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지난 년도에 100프로 넘는 수익률을 달성하면서 이제 주식 트레이더로써의 본궤도에 들어섰다고 생각했는데
또 순간의 방심과 잘못된 매매 몰빵 방식으로 올 1월~2월까지 위기가 있었습니다
무려 6천만 원이 넘는 손실을 겪고 존버를 해왔습니다
그래도 제가 선택한 종목에 대해 누구보다 차트분석을 열심히 하고 제 자신을 스스로 믿은 결과
다시 올해 주식 수익률을 플러스로 돌려세웠습니다
아직 3월 마감을 하기 3 거래일이 남았지만 주식시장에 큰 이변이 없다면 2천만 원 가까이 되는 수익으로 이번 달을 마감할 것 같아요
지난해 주식투자로 7천만 원이라는 수익을 얻고 약간의 경제적 자유를 얻었지만
올 초 평가 손익률이 마이너스 6천에 육박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가 있었습니다
(국일제지의 하락)
올해 초 다시 주식투자로 힘든 과정을 겪고 포기하지 않고
제가 실패했던 문제점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복기하고 멘탈을 잡았습니다
지금은 제가 주식에 있어서만큼은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에 비해 큰 경험치를 보유한다고 생각하고 매매에 자신이 생겼지만
하루아침에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누릴순 없었습니다.
2012년 22살 10년 전 저의 주식 첫 기록입니다
그 당시는 주식 유튜브도 없었고 아프리카 TV를 보면서 소위 잘 나간다는 BJ들의 매매방법을 따라 하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들은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주식 매매를 자극적으로 방송했고 그것을 보고 따라 하는 입은 피해는 저의 몫이었죠.
방송을 하면서 실시간 매매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매수하면 안 되겠구나를 느꼈습니다
어떻게 보면 흔히들 처음 경험하는 도박장 수업료를 지출한 거죠.
그런데 그 주식 수업료를 굉장히 오랜 시간 지출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주식을 시작했지만 근로소득 없이는 너무 힘들었죠.
주식 5년 차, 6년 차가 지나도 종목을 매매하는 시간보다 오히려 한 종목에 크게 마이너스가 되어서 존버 하는 시간이 늘어갔습니다
그때는 저 스스로의 매매방법도 없었고, 고장 난 시계도 한 번씩은 맞는다고 하듯이
하루 주식 매매를 성공하면 자아도취에 심취하고 다음 날 같은 방법으로 주식을 매매하다가 더 큰 손실을 불러오는 일들이 잦아들었고
정말 내가 주식이란 재테크에 이렇게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도 재능이 1도 없나 생각이 들 정도로 자괴감에 빠진 나날들이 많았습니다
남들은 돈 모아서 배낭여행도 가고, 어학 스펙 쌓아서 좋은 대기업에 취직하는데
저는 저만 알고 있는 주식 경험 5년 차에 토익점수는 700이 채 되지 않는 인생 루저였으니까요
스펙이 좋지 못하다 보니 연봉이 낮고 노동강도가 심한 가족 같은 기업들을 많이 돌아다니게 됐고
결국 그 마저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이력서를 다시 여러 군데 넣어보았지만 중도퇴사 기록이 많은 저를 받아줄 리 없었고
저는 그렇게 다시 강제 전업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부수입을 얻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였고 딱 정말 밖에서 커피정도 마실 수 있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3년의 시간 동안 주식에서 큰 깨달음을 얻게 되어서 이제 마이너스보다는 플러스가 많은 주식계좌를 보유하고 있고
소위 잘 나간다는 대기업 친구들보다도 이제 잘 벌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많은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기에 제 스스로에게 기특하고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저의 다음 목표가 있다면 이제 수익 창출 블로그로 좀 더 안정적인 수입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주식 트레이딩, 프리랜서라는 직업이 고정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달은 주식으로 밥값을 해결했지만 다음 달에도 나스닥 시장이 좋아질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살고 있어요
그 불안감을 수익 블로그 활성화를 통해 어느 정도 해소가 된다면
주식을 쫓기면서 매매하지 않고 보다 안정적으로 계좌를 굴려서 수익률은 작아져도
저는 보유한 주식 자금 시드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작은 리스크를 가지고도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멘털과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블로그 수익 극대화를 위해 주식과 마찬가지로 유료로 멘토링을 받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10년 동안 그래 왔듯이.......
저는 저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주식이란 재테크로 한번 보상을 받아왔기에 블로그 또한 꾸준히 하면 제 스스로 얻을 수 있는 무기가 있고
경쟁력이 생길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시작한 재테크 또는 블로그
지름길은 절대 없습니다
스스로 노력을 딱 죽지 않을 만큼만 해보시고 포기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모두 코로나 때문에 직장인, 자영업자 할 것 없이 힘든 시기이고
그래서 집에서 초기 비용 없이 할 수 있는 주식, 그리고 블로그에 관심이 많으신 듯합니다
그걸 역이용해서 오히려 우리의 텅 빈 주머니를 털어가는 잡범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꼭 돌다리도 건너보시고 전문가들의 이력을 잘 보시고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은퇴하는 30년동안의 노동시간보다 더 빨리 값진 깨달음을 얻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부모님 세대가 땀흘려 얻는 귀한 노동이 근본이고 최선이었다면
현재 디지털 세대에는 연구, 개발, 창조가 더 값진 보상을 받는 시기입니다
단순노동의 틀을 깨고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그리고 돈만 있고 노력없이는 되지 않는 다는 사실입니다
꼭 성공하셔서 주식으로 경제적자유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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