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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본문에 쿠팡파트너스 광고 넣는 방법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는 약 두 달 정도 지났습니다. 게시글 10개를 작성하고 애드센스 수익 신청하였지만, 블로그 정보 부족으로 구글에게 한차례 거절을 당하고 다시 게시글을 5개 정도 더 추가하여 신청을 넣었고 3주가 지난 후에야 또 광고 게재 거절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애드센스와 상관없이 쿠팡파트너스를 블로그에 게재하여 수익화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다시 게시글을 30개 정도 채우고 애드 고시 재시험을 보고 있습니다만 또 이번에도 이주 이상 애드센스 심사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결과 또한 그리 희망적이지 않을 거라는 제 예감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제가 블로거 생활을 시작한 지는 6개월 차가 되었고 블로그 수입은 월 2만 원으로 그렇게 변변치 않지만 '이거라도 어디야'라는 마인드로 꾸준함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애드센스 포럼, 각종 블로거들을 위한 카페, 수익 블로그 강의 등으로 블로그에 대한 각종 정보 그리고 돈을 투자하여 다른 블로거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수익을 챙길 수 있는 각종 강의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거 부동산 재테크라는 용어가 처음 나올 때처럼의 이슈화로 많은 사람들이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블로그를 투잡으로 많이들 시도하고 계십니다.
블로그의 수익성을 확대화시켜준 게 바로 "쿠팡 파트너스"입니다. 쿠팡 광고를 블로그 베너에 삽입하고 내 블로그 방문자가 쿠팡 베너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게 되면 구매액의 3%가 광고자에게 수익으로 돌아옵니다.
보통 3%의 수익 전환율을 보이지만 하루에 몇천 명씩 방문하는 블로거들에겐 3%는 엄청난 수익을 안겨줍니다.
저도 그래서 N블로그로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했지만 아직은 낮은 방문자수로 큰 재미를 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 네이버가 쿠팡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품질블로그'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블로그 본문에 쿠팡파트너스 광고가 삽입된 글은 본문에서 검색을 막아버려서 블로거 스스로 광고를 내리게끔 유도했고 효과가 있었습니다.
기존의 블로그의 엄청난 방문자수로 수익을 올리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신규로 쿠팡 파트너스로 큰 수익을 올리는 사람은 감소하기 시작했죠. 그걸 어떻게 아느냐면, 보통 매일 정산이 오후 2시 넘어서 완료되었는데 요즘은 오전 12시만 넘어가도 저 정산표를 볼 수 있습니다 ㅎㅎㅎ
공급자가 많이 줄었단 이야기겠죠.
아직 애드고시를 합격하지 못한상태에서 수익성링크를 올린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굉장한 리스크지만 애드고시만 기다리고 있기에는 제 마음이 조급한 면이 있습니다.
현재 티스토리 베너에도 쿠팡링크가 설정되어있지만 제 티스토리를 방문해주시는 유입자를 살펴보면 모바일 비중이 굉장히 높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사실 스마트폰으로 맛집, 물건 등을 검색을 많이하니까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애드센스는 그래도 모바일본문에도 광고가 게재되지만, 언제까지 기다릴 수 없는 노릇이기에 다른 방법을 찾다가
티스토리 본문 내에도 쿠팡파트너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었습니다.
저는 다이나믹 배너를 선호합니다. 왜냐면 방문객 본인의 취향 알고리즘이 반영된 광고가 게재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무작위로 올려놓은 광고보다는 고객관심기반 추천의 광고가 반영되기 때문에 클릭률이 더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너비 400, 높이 200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이렇게 설정하며 모바일에서 본문을 보았을 때 화면에 딱 사이즈가 맞게 광고가 게재됩니다. 너비를 800으로 해도 광고게재는 가능하고, 데스크탑 본문에도 좋은 사이즈입니다만 단차가 살짝 맞지 않아서요.
블로그는 모바일이 주력이기 때문에 모바일에 맞는 광고 사이즈를 올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광고코드를 복사하시어
티스토리 본문에 작성한 글을 HTML 모드로 바꿔주세요.
그리고 본인이 넣고 싶은 광고 위치에 복사한 코드를 붙여넣기 해주시면 됩니다.
참쉽죠잉?
저는 본문 마지막에 넣는 걸 선호합니다. 왜냐면 중간에 넣으면 블로그를 읽다가 화면이 전환이 되는데 정보를 보러오시는 분들이 갑자기 본인이 선호하는 물건이 뜬다고 해서 바로 들어가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보습득을 하고 이제 블로그를 나가려는 찰라에 광고를 보여주는 것이 마케팅 측면에서 좀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애드고시 합격 전에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삽입은 리스크가 따르고 합격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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