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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레이더스완입니다
8월 첫째 주 강렬한 무더위가 우리를 괴롭힐 때인데 하늘에서 구멍이 났는지 연일 비가 쏟아지네요
비 피해 없으시고 혹여나 여행 가실 때에도 바다 근처는 피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이제 이 무더위가 끝나게 되면 고독의 계절 가을이 찾아오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코트 입는 걸 좋아해서 가을을 선호합니다 겨울은 너무 추워요....
프리랜서가 외출할 일이 그리 많지 않지만, 한겨울에는 생존 템 롱 패딩만 입고 다닙니다
오늘 제가 언급할 포인트는 이 가을에 관한 이야기예요.
한여름에도 코로나는 사그라들지 모르고 전염력을 이어가고 있는데, 몇 달 전만큼의 파급력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코로나 때문에 죽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다들 일상생활에 집중하고 있어요
다소 마스크 착용으로 불편하지만, 대부분 생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세요.
이제 주식시장도 코로나 관련주에서 벗어나 새로운 테마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해서 이미 오를 때로 올라버린 코스피 2300 지수를 받혀야 하고 문재인 정부 최고점 2700 포인트를 재 탈환할 수 있을지 아님 박스권 하단에서 맴돌고 다시 지수가 하락할지 지켜보셔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지수 상승이 겨울 렐리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코스피가 박스권에서 머물러 있었고 이번에 코로나로 큰 조정파가 생겼기 때문에 선물 롱포지션의 형님들은 이미 어느 정도 물량흡수가 다된 상태라고 여겨집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도 좀 더 공격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생각해요
항상 동아시아에서 우리나라 주식은 동네북이었죠. 일본에 치이고 중국에 밀리고 메릴린치 같은 큰 외국 금융투자에서 리밸런싱이라도 하는 날이면 외화유출에 걱정하던 코스피였습니다. 하나 지금 미국 중국 간의 대결구도가 팽팽한 만큼 자산리 밸런싱을 해도 중국, 홍콩 자본들의 유출이 심하면 심하지 K방역으로 주가가 올라간 우리나라 주식들을 매도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토익 800의 리스닝 ㅈ밥이지만 저 차이나 바이러스라는 문구는 한글처럼 확 들어옵니다 전 세계에서 차이나 바이러스라고 SNS에 대놓고 올릴 수 있는 인플루언서, 트럼프 한 명입니다
차이나 바이러스는 중국이 제일 싫어하는 욕과도 같은 말인데 저렇게 SNS에서 바로 돌직구 날려버립니다.
지구 상에서 가장 강한 스트롱 맨 트럼프, 그에게도 딜레마가 있으니
바로 4년 재임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1월 중순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재선에 성공하려면 중국 시진핑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텐데 그를 걷어차면
남은 카드는 한 명 로켓맨 김정은뿐이 없습니다
가진건 조또 없는 나라이지만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기사화되는 남자 김정은
며칠 보이지만 않아도 위성사진 쏘아가며 애타게 찾아 헤매는 조선의 남자 김정은이
트럼프 재선의 핵심 중추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악수만 해도 세계평화가 가까워지고 문재인 대통령의 미소 속의 그대 김정은
운전대만 잡아도 간지 폭발 기사 폭발하는 김정은
트럼프는 이 남자를 어떻게든 꼬셔서 3차 북미 정상회담 자리를 만들 것입니다
재선 전에는 북미 정상회담이 없을 것이라고 실무보좌관이 한번 언급했는데 이벤트의 남자 트럼프에게
그 정도 훼이크는 약과입니다. 트럼프 저격수 볼턴 전 보좌관도 트럼프가 대선 전에 북미 정상회담에
나설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최소 늦어도 9월 달에는 실무진 협상 자리가 마련되어야 날씨 좋은 선선한 가을에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입니다
재선을 위해서는 김정은에게 대북 제재 일정 부분 해제해주는 선물을 만들어 로켓맨 김정은을 파격적으로 뉴욕에 입성시켜서
코로나 이슈로 도배되었던 세계의 주목을 끌 수도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 바이든에게 5포인트 차 약세인 트럼프의 대선 지지율도 올라갈 것입니다
우리 개미투자자들에게 선 취매 남은 시간은 대략 한 달, 충분히 가능성 있는 북미정상회담 시나리오이기에
일정 부분 리밸런싱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3차 북미 정상회담 관련주는
https://blog.naver.com/the816/222054224146
언급해놓았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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