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6. 27.

    by. T.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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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뚫고 코스피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우리 지수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G7 정상회의에도 2년 연속 초대되면서
    실직적 G8이라는 이야기와 백신과 방역쪽에서 주도국에 위치에 오름에 따라
    경제, 문화, 백신 등 세계 주요이슈에서 한국의 위치는
    우리나라 국민조차도 모를정도로 위상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물러간 뒤로
    바이든이 46대 미국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백신상황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위기도 빠르게 안정화 시키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위를 내세워 각 나라들을 곤란에 빠트릴 뿐만 아니라
    잦은 트윗과 자기 반대에 있는 사람들을 노골적으로 쳐내면서 온갖 미움을 샀습니다
    하다못해 기후협약에서도 16살 어린 여자아이와도 날을 세웠죠


    저도 2019년, 2020년 정말 많은 위기가 있었습니다
    북한의 전쟁위협, 중국의 사드위기, 중동 전쟁 등
    위기를 넘어가나 싶더니 중국에서 불어온 우한 폐렴까지
    주식시장은 정말 바람잘 날 없었고
    삼성전자는 옆으로 횡보하기 바빳죠
    현재 그 지난 위기들을 생각해보면
    요즘 주식장은 정말 "꿀빠는 장"인걸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년동안 주식 매매를 해오면서
    기술적인 매매능력보다도 더 많이 늘은 실력은 바로 '눈치'입니다
    주식고수일지라도 전쟁과 경제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다만 주식고수에 반열에 올랐다는 건 그만큼 축적된 주식 씨드(SEED)가 많아 졌다는 걸 반증하기에
    경제 위기가 갑작스럽게 닥쳐도 대응할 씨드와 투자할 인버스가 있다는 사실이죠


    저는 그걸 이제 알았습니다
    주식은 기술보다 대응입니다
    주식 가격을 대응하기 위해선 보유하고 있는 돈, 씨드가 충분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투자해야 됩니다
    지금같은 "꿀빠는 장세"는 오랜경험상 오래가지 못합니다
    모두가 예상하는 7-8월 썸머렐리가 끝나면
    "피크아웃" 이라는 단어가 언론에 도배되면서 귀신같이 조정내지 하락장이 들이닥칠 겁니다
    이유는 바로 "금리인상" 이슈겠지요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연내 금리인상을 시사했습니다
    부동산 대출자금의 숨통을 쥐어틀어서 빚투를 막겠다는 심산입니다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게 금리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부동산 투기심리를 자제시키는 효과는 발휘될 듯 합니다

    다만 쥐꼬리만한 금리인상과 금리속도조절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경제상황이 좋아지면서 금리인상은 지극히 당연한 수순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는 호재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는 3300포인트를 돌파하였습니다
    코스피 지수 차트를 보시면 3200에서 꽤 공방이 치열했습니다
    3200포인트에서의 공방과 저항선이 현재 지지선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단기 썸머렐리가 더 지속된다고 생각하면 최소 3500포인트는 돌파는 기정사실화로 봐야대고
    코인판에서 흥미를 잃은 도박개미들이 다시 주식으로 복귀하고 버블효과가 생긴다면
    3800-4000 포인트까지는 우상향 렐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4천이라는 지수 포인트는 잠시는 깰 수 있겠지만 매도 심리를 불러일으켜
    단 숨에 넘지는 못할 것입니다
    우리증시는 20년간 2000포인트 박스에 갇혀있었습니다
    4천이라는 숫자는 너무 단기간에 올라왔기 때문에
    분명 저항선이 유력합니다
    저는 3천 포인트 후반부터는 꾸준히 인버스2X를 매수해서
    언제찾아올지 모르는 경제위기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한국증시는 호재가 많습니다
    첨단 바이오와 IT, 플랫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고
    정치권도 이준석의 새로운 시도 그리고 작은시도들이 정치사도 조금씩 바꿔나가리라 생각해요
    후진국 정치 마인드까지 날려버리고 세대통합을 이룬다면
    장기적으로 우리 증시는 G10의 대우를 받으면서 외국 자본들이 들어오고 우상향 할 것입니다
    다만, 그러기에는 아직 가능성을 보여줬을 뿐 해결해야될 숙제가 많다
    배터리 분야에서 중국의 공세가 거센데 그걸 따돌리고 기술적으로 몇 년 우위로 가야됩니다
    리튬배터리에서 전고체, 그래핀배터리를 전세계에서 먼저 개발되어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케파를 끌어온다면
    앞으로 전기차, 수소차에서 강력한 선도지위국의 위치를 누릴뿐만 아니라
    열강의 국토 침범, 역사왜곡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는 강국의 위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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