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6. 10.

    by. T.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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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손절

    주식 손절 쉽게  하지 마세요. 피 같은 내 돈입니다.

    저는 전업투자자입니다. 회사를 가지 않고 오로지 주식과 그리고 블로그( 아직 얼마 안 되는 수익)로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합니다.

    아직 30 초반의 나이이고 가정을 꾸리지 못해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신세이지만 매달 200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어요. 

    코로나 사태 이후에 큰 깨달음을 얻고 주식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 해서 수익이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전자책을 발행하여 동학 개미 운동으로 주식을 시작한 여러분들에게 약간의 팁을 드리고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주식투자를 멘딩에 헤딩하는 듯이 시작해서 2년 만에 500만 원이라는 금액을 잃었어요.

    별론 큰 금액은 아니지만 20대 초반에 가지고 싶은 거 많고 해외여행을 갈 수도 있는 큰돈인데 겨우겨우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큰돈을 허공에 날려버렸죠.

    주식을 하지 말 걸 이라는 후회가 가득한 나날이었어요. 그래도 10년 만에 깨달음을 얻고 책도 쓰고 이렇게 블로그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초보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민감한 손절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손절은 슬프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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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투자자에게 손절 이 두 글자는 이별보다 슬픈 단어입니다. 입 밖에 내놓는 순간, 정말 참혹하기 그지없죠.

    손절이란 주식으로 인한 마이너스 손실을 더 큰 손실이 잃어 나지 않게 주식을 매도함으로써 손실분을 최소화하는 걸 일컫는 단어예요.

    크게 주식투자자들이 손절을 하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3~4배 이상 오른 주식이 거래량이 터지면서 급격하게 올라감에 따라 참지 못하고 같이 주식을 매수하고 탑승합니다. 다만 운이 없게도 내가 잡은 매수가가 최고점이 돼버리고 순식간에 주가는 마이너스로 곤두박질 처버리죠

    내 이야기가 아닐 거 같죠? 오늘 부광약품 43,000에 잡으신 분들 손들어보세요

    분명히 계십니다.

    만 원 이하의 주식이 4만 원까지 올라갔는데 이미 매수를 들어가신 거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근대 들어가시고 손실까지 나시는 분이 계세요 정말... 이런 건 어떻게 존버 할 수가 없습니다. 손절하시는 게 맞아요.

    안 그러면 반에 반토막까지 날 수도 있는 주가 위치니까요.

    저는 보통 1년선(224일선) 이하의 주식을 매수합니다. 그래서 아직 거래량이 많지 않은 저평가 주식들을 매수하고 기다립니다. 언제 터질지는 모르지만 주식시장은 항상 순환매 시장이기 때문에 본인이 잡은 주식이 자주 언급되는 대형 테마군이라면 반드시 2달에 한 번쯤은 큰 시세가 분출됩니다. 저는 2달의 투자로 최소 1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어요

    코로나 사태로 건물 임대료 수익도 5%에 미치기가 어려운데 주식 2달 존버 해서 최소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면 엄청난 수익률입니다.

    여러분의 끝도 없는 욕심이 손절을 불러오는 거예요. 

    최소 1년선 이하의 주식을 매수하셨다면 손절은 하지 마세요. 재무상태가 멀쩡한 상폐 이슈가 없는 주식이라면 반드신 본절가 이상은 옵니다.

    오히려 더 떨어질 때마다 물타기를 추천드립니다. 탈출 기회는 한 번씩 오게 돼있습니다.

    다만 최고점에서 잡은 주식은 존버 해도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 손절이 더 빠른 해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손절하지 않기 위해 저평가 주식을 사서 기다리는 걸 택합니다. 자본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간 투자를 즐겨합니다.

    그리고 이게 습관이 되셔야 주식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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