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7. 4.

    by. T.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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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책주로 편입

     

     

    대선주자 지지율이 뒤집혔습니다

    윤석열 장모 실형 선고 그리고 "도리도리" 윤의 등장으로

    신비감이 걷히면서 여론이 이재명 지사의 손을 들어주었네요

     

    이재명 지사는 코로나 재확산을 인식한 듯 비대면으로 대선 출마를 진행하였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윤봉길" 전시관에서 현정부를 비판하면서 대선 출마 출사표를 던졌고

    윤석열 지지자들이 결집하면서 코로나 위험성에 노출되서 이슈를 낳기도 하였습니다


    흔히 대선주자라하면 꼭 나오는 일자리 멘트가 있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생산하여 국민들이 먹고사는 데 지장 없게 하겠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금융위기 속에서 대선출마를 하였는데

    과거 현대건설 사장 그리고 청계천을 리뉴얼하는데 힘을 쏟았고

    경제대통령이란 칭호를 얻어서 4대강 운하 건설을 공약으로

    일자리를 생성하고 수출을 늘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취업난이 심화, 가속화되면서 어느 대선주자라도 일자리 공약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공약이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실패로 돌아갔지만 "소득주도성장" 이라는 현실과 맞지 않는

    매우 이상적인 공약을 제시하며 많은 2030 세대들의 지지를 얻었지만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올리면서 오히려 있던 아르바이트 자리마져 없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반복되었고 결국 대통령 초기

    제시했던 "일자리현황판" 은 보여주기 정책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거 현황판 어디로 사라졌나요?


    코로나가 터지면서 마이너스 금리에 육박하자 부동산 집값이 올라가버리며

    서민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에 등을 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집값 상승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도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상이라

    억울한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일자리도 없어지고 주거공간마져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게 되자 민심이 폭발한 것이었죠


    집권 초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워낙 강하고

    차기 대선주자들이 성폭행으로 낙마하면서

    저는 이재명 지사의 승리를 낙관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의 연이은 삽질로

    친문은 아니지만 같은 민주당으로 묶이는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은 낙관할 수 없는 처지에 이르렀습니다

    모두의 기대를 품고 정권교체의 수장으로 지목된 윤석열 전 총장이

    기대치만큼 능력을 보여주지 못해

    이재명 vs 윤석열

    막상막하의 구도로 대선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삽질 vs 친척의 삽질

    어느 쪽의 삽질이 더 크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대선판의 구도가 갈릴 듯합니다



    이런 와중에 이재명 지사는 대선 출마를 하면서 나름 신선한 공약을 들고 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동물복지정책을 제시했습니다

    1500만의 애견인과 펫심을 공략한 신세대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물복지를 하겠다는데 상대 진영에서도 반박할 수 없는 노릇이고

    과거 실패로 돌아간 일자리 공약과 달리 요즘 주목받는 신세대 공약이기 때문에

    일자리 공약을 통해 야당의 공세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동물복지를 한다는데 "당신은 과거 개고기를 먹은 적이 있습니까?"

    이런 식의 일차원적인 공격은 이제 민심을 돌리기 어렵죠

    국민들의 후보를 보는 눈높이도 많이 올라갔습니다

    말만 번지르르하는 후보들은 이제 바로바로 필터링됩니다

    공정과 정의가 이번 대선주자의 핵심 키워드가 될 듯합니다


    이재명의 동물복지 관련주로

    "제일바이오" 급등하였습니다

    급등 후 장대음봉 맞고 내려왔지만 조용하던 차트에 거래량이 폭증하였기에

    추후 매집으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제일바이오는 평소에 돼지열병 이슈, 조류독감이슈에 자주 주가 반응하던 종목입니다

    시가총액이 천억이라 바이오 치고 굉장히 가벼운 주식이고

    제일바이오 월봉 차트 보시면

    거래량이 많이 터져있고 윗꼬리가 많습니다

    저것도 매집으로 본다면 추후에 더 큰 주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제일바이오 주가는 "펜벤다졸" 개 구충제 항암 효과 이슈로 급등했다가

    암 사멸에 효과가 없다는 구충제 해프닝으로 끝이 나면서 급등하던 주가는 급락했고

    제일바이오 주가는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주가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펼쳤지만 주가 상승효과는 미미하네요

    그래도 제일바이오는 무상증자를 할 만큼 바이오 치고 좋은 재무능력과

    월봉상 과거 급등 전 지지선을 지켜주는 모습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이번 동물복지 이슈로 거래량이 많이 들어와서 윗꼬리를 달아줌으로써

    한 번의 손바뀜 효과도 좋습니다

    다만 고점에 물린 장기 물량이 많아서 이런 손바뀜이 한두 번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이재명 정책주에 편입된 만큼 앞으로 흔들기를 통해

    세력이 어떻게 매집해나가는지 살펴보셔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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