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주가 , 폴첸 유상증자, 호재성 이슈는 언제?

 

에이치엘비, 폴첸 박사

요즘 핫한 에이치엘비 3형제

 

에이치엘비 주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신라젠 문은상 사기 그리고 과거 셀루메드 손절에 대한 아픔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 만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제약사는 제무재표가 좋을 수 없고

또 제약주는 정확한 타이밍에 진입 시 주가 상승이 폭발적이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으나 그 폭발이 임박한 시점을 개인이 타이밍을 포착하여 매수가 어렵고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제약주 매수에 보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코로나 사태를 겪고 나서 인류를 구할 신약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으며 신풍제약의 주가 상승을 보면서

너무 일찍 코로나 관련주들을 정리한 게 아닌가 후회가 되면서 

코로나 제약사가 아닌 기존 개발 임상 이슈가 있던 횡보 중인 제약주들을 보던 와중에

제가 만든 주식 조건 검색기에 에이치엘비가 검색이 되어서 다시 지난 이슈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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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위암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제약사입니다 약 이름은 '라보세라닙'이고 중국의 유명제약사인 항서제약과 에이치엘비 자회사 엘레바와 위암 임상 3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미국 FDA 임상 전 단계인 Pre-NDA를 마쳤다고 공시했죠

Pre-NDA란 일종의 FDA 모의평가로 임상시험을 통과할 수 있게 코칭해주는 사전 예비등록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에이치엘비의 잠재력은 유럽 종양학회에서 에이치엘비의 라보세라닙이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고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약물들은 모두 FDA에 승인이 됐다고 하네요

블랙록, 뱅가드 등 미국의 수천조를 굴리는 자산운용사도 에이치엘비를 일정량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지난해 PRE-NDA 이슈로 5배 이상 올랐다가 FDA 임상이 1년 이상 걸릴 거라는 소식에 하락하여 횡보 중입니다

주가가 7만 원 이하로 빠지면 저점 갱신이기 때문에 우려를 낳았는데

 

 

라보세라닙 식약처3상

 

랍라보세라닙이 식약처 임상 3상을 완료하면서 약효가 국내에서는 검증되어 지난주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저점 갱신 하락하던 에이치엘비 차트도 일단 한번 돌려세웠습니다. 거래량도 터졌고요

 

에이치엘비 주봉차트

 

급등하여 우하향인 것처럼 보이지만 주봉상으로는 아직 우상향입니다

주봉 120선은 지켜주면서 세력의 관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가가 1년 이상 횡보 중이기 때문에 보유 주주들은 속이 타는데요

 

폴첸 주식양도

 

에이치엘비 라보세라닙

 

에이치엘비는 중국 외 라보세라닙 로열티를 받을 권리가 있는데 올해 항서제약으로부터도

라보세라닙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게 원 개발자인 폴첸연구소에게 에이치엘비 주식을 양도하는 조건으로

중국 내에서의 라보세라닙의 로얄티도 인수하게 되어 이제 향후 라보세라닙 매출로 인한 전세계에서 생기는 라보세라닙의 로열티를 인수받을 수 있습니다

라보세라닙이 FDA만 통과하게 된다면 로열티 수익이 어마어마하겠죠?

저는 에이치엘비 보면서 셀트리온이 생각이 났어요. 셀트리온도 장기간 4만 원대 횡보하다가 신약개발에 성공하면서 단기간에 20만 원 이상으로 주가가 급상승했죠

PRE-NDA도 무사히 마쳤고 최근 식약처 임상 3상도 통과돼서 신뢰성에선 문제가 없다고 보입니다

무조건 100프로 성공한다 볼 수 없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이력으로는 신라젠과 같은 문제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신라젠도 임상 2상까지는 통과를 하긴 했네요 ㄷㄷ

원 개발자인 폴첸 박사가 에이치엘비 주식을 돈 대신 양도받는다면

그만큼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본다는 뜻이기에..... 500억이라는 돈 대신 휴지가 될 주식을 받진 않겠죠?

주주들은 폴첸 탑승을 외치며 에이치엘비 주가 상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월 달에 폴첸과 계약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6개월이 지난 지금, 조금만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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