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5. 3.

    by. T.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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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만의 주식매수매도에 관한 원칙이 필요

    • 주린이가 투자하기 전 꼭 알아야 할 3가지(차트, 거래량, 재무제표)

    이제 내가 뭘 해야 월급 외 부수입을 만들지, 목표의식이 생기셨다면 이제 본격적인 주식 재테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저는 우선 주식투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전업투자자입니다. 다른 재테크도 틈틈이 공부 중이고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기본 시드입니다. 

    주식은 퍼센티지로 수익이 나는 상품이기 때문에 큰돈이던 작은 돈이던 수익률은 똑같습니다. 반대로 부동산은 갭 투자를 하더라도 최소 2천만 원의 이상의 돈이 필요하잖아요? 그리고 한번 집을 사게 되면 최소 양도소득세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2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전에 시세차익이 나도 2년은 반드시 묶여있어야 합니다.

    반면 주린이 주식은 방금 샀다가도 수익이 나면 바로 팔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환급성이 매우 좋고 하루에도 엄청난 시세차익이 나오기 때문에 적은 금액으로도 충분히 실력만 있으시다면 큰 목돈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주린이가 주식투자를 해서 큰돈을 버신다면 힘들게 회사 다닐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이제 막 주식투자를 시작하시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신다면 오늘 이 글만 정독해서 읽으셔도

    여러분은 최소 3년 이상의 시간과 500만 원 이상의 돈을 버시게 될 겁니다.


    삼성전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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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선두기업 삼성전자 주가입니다. 국가 대장주라고 불리죠. 삼성전자의 변동폭에 따라 우리나라 지수가 천국과 지옥을 오갑니다. 대한민국이 곧 삼성전자이기 때문이죠. 시가총액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소 우리나라의 30%는 삼성전자에서 수입이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글로벌 초 일류기업입니다.

    주린이 주식 초보 시라면 앞으로 이 차트와 친숙해지셔야 합니다. 이 가로폭 20cm 그림에 돈의 정보가 녹아져 있습니다.

    이 그림을 읽고 암호해독을 잘하시는 분만이 부의 추월차선을 넘어 서민이라는 굴레에서도 벗어나시게 됩니다.

    서점에 가시면 주린이들을 타켓으로 기술적 차트 해석에 관한 책이 50권도 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다 읽어보았기 때문에 그 안에 돈을 버는 내용이 있지 않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2만원도 안되는 책 값에 100만원짜리 주식의기술이 있다는 게 어불성설입니다. 약간의 도움을 주는 조언이 있지 돈을 버는 기술은 적혀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걸 책을 읽으면서 필요한 정보와 필요하지 않은 정보임을 구별하실 수 있는 레벨에 도달하시려면 일단 주식에 관한 모든 건 읽어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당장 천만 원의 돈을 가지고 시작해도 결국 2달 뒤에는 마이너스 50% 이상의 손실을 기록할 걸 저는 장담합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그 돈을 기술과 경험을 쌓는데 우선 투자하세요

    원래 투자하시려던 금액의 10분의 1만 투자를 진행하세요

    주식은 가르쳐주는 곳이 없고 배울 수 있는 곳도 한정돼있습니다. 요즘 주린이가 인기라서 주식관련 유료강의들이 많지만 저는 회의적입니다. 주식을 가르쳐준다고 접근하는 사기꾼도 많고요. 돈을 가지고 장난치는 일인 만큼 위험성이 내포돼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스스로의 사리분별이 가능한 기본지식은 스스로 쌓으시고 투자에 접근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차트는 주식이라는 한 회사의 생애주기입니다. 어떤 과거로 걸어왔고 어떤 미래로 나갈 것인지에 대한 해석이죠. 

    근대 몇몇 전문가들이 차트를 너무 맹신하고 차트만 보는 투자를 초보분들에게 권유합니다. 절대 그래선 안됩니다. 

    차트에 나와있지 않은 이 회사의 히스토리를 정확하게는 모르셔도 증권게시판을 통해 어떤 과거가 있고 조만간 어떤 내용이 도출될지 예상을 해보고 차트에 접근하셔야 됩니다.


    두 번째 거래량입니다. 회사 주식이 오늘 자 주식시장에서 사고 팔린 거래의 양을 거래량이라고 명칭 합니다. 거래량이 많을수록 회사에 우리가 모르는 이슈가 그리고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다는 전조증상입니다. 여기에도 또 오해가 있습니다.

    하나 짚어드리면 증권 방송을 들어보면 기관, 외국인의 수급에 주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이 팔고 기관, 외국인이 매수하면 좋은 수급으로 보고 뉴스에 리포팅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건 우리가 관여할 수 없는 거시경제의 우리가 버는 푼 돈과는 먼 이야기 일뿐, 반드시 기관, 외국인이 산다고 주가가 오르진 않습니다.

    최근 동학 개미 운동으로 연일 개인만 삼성전자를 수조 원 매수했고 개인이 매수했으니 떨어질 거라는 시선이 많았는데요. 결국 코로나 사태가 이제 정점을 지나 안정기에 접어들자 주식시장에 수급이 돌기 시작하면서 외인, 기관 매수와 상관없이 시장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저가에 주식을 산 개미들의 시세차익매도가 이루어지고 있어 삼성전자 주가가 더디게 회복 중지만 말이죠.

    우리가 거시경제를 걱정해야 될 건 아니고 우리의 계좌를 지키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주로 중소형주를 좋아합니다. 시세차익이 크게 나고 일정 테마에 엮여서 큰 시세를 주는 종목을 매수하는 게 나의 계좌를 빨리 불릴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죠. 흔히 작전주라고 하시는데.... 작전주에도 레벨이 존재합니다.  건드려야 될 종목과 아닌 종목 

    저는 그걸 재무제표를 보고 판단합니다.


    삼성전자 재무제표

    재무제표 이름만 봐도 회계스러운 굉장히 보기 싫은 지표입니다. 하나하나 잘 뜯어보면 돈이 될 정보가 많습니다. 회사에 현금흐름은 어떤지, 재고 자산은 얼마나 있는지 다음 분기에 잡힌 선급금이 얼마인지 이쪽 부분은 정말 공부를 하시는 만큼에 따라 돈을 벌어가실 수 있는 영역 입다. 부동산처럼 말이죠. 우리가 부동산 볼 때 입지를 보고 등기를 보잖아요. 담보가 잡혀있는 물권인지, 내가 산다면 채권 순위는 얼마인지 등등 말입니다. 그쪽의 영역에 가깝습니다. 재무는

    다만 그렇게 보지 않으셔도 우리는 단기투자의 영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가 봐야 할 건 당장 회사가 망할 회사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증권게시판에서 쉽게 보실 수 있는 이 재무제표 한 바닥만 보셔도 빠르게 해석이 가능하고 투자를 하시면 됩니다.

    재무제표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저의 블로그에 상세히 적어놓았습니다. 정독해주시면 여러분이 어떤 주식을 사야 되는지 걸러야 되는지 단박에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린 이 3가지의 주식 기본기를 갖추셔야 주식에 입문하셔도 실패 확률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이 기본기도 모르시고 증권사 비대면 계좌 만드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 글만 보셨어도 주식으로 패가망신했다는 사람은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기본기일 뿐, 기본기를 쌓으시고 그다음에는 투자경험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저는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 무려 10년간 세월을 보냈는데요. 오늘 이 글만 제대로 이해하셨어도 여러분은 이미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신 분들이 된 겁니다. 지금은 제 말을 못 믿으시겠지만 말이죠. 

    저는 학교 다닐 때 공부는 재미가 없었어요. 훌륭한 사람이 되면 돈 많이 벌 수 있다고 해서 공부를 했는데, 결론은 훌륭한 의사도 못됐고 12년 동안 공부한 걸로 직장도 갖지 못했으니 말이죠. 주린이 재테크 공부는 바로 돈으로 피드백이 들어와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재밌습니다. 여러분들도 그 재미를 한번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주린이 탈출 기원합니다.

    [주식] - 사회초년생에게 주식투자는 필수 재테크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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