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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추세선이 중요한 이유?
1. 추세선이란 무엇인가?
주식 추세선이란, 주가의 상승 또는 하락의 기울기를 저울질 하는 척도가 되는 이동평균선을 말합니다
주식고수들의 차트를 보시면 수많은 지지선과 저항선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주식의 상승 또는 하락의 기울기를 측정하고 향후 주가의 미래를 예상하기 위해 그어논 선을 추세선이라고 말합니다
추세선으로 주가 상승 하락 어느정도 예측 가능합니다
계단식 하락인 주식은 피해야 합니다
이번 일주일동안 코스닥 지수가 10% 넘는 조정을 받으면서 3월 이후 처음 주식을 접한 동학 개미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시장이었습니다. 저 또한 단기 조정으로 보고 대응해왔는데 생각보다 길어진 조정에
제 계좌도 박살이 났습니다. 하지만 어느 때보다도 마음이 편합니다.
인버스 곱버스를 샀냐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은 하락장이 올 시기는 아니니까요
제가 왜 그렇게 주식 하락장세가 길어짐에도 마음이 푸근하고 안도하는지 몇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주가 하락의 이유?
저번 주부터 이어진 하락 및 조정장의 이유를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입니다
코로나 재 확산세로 인해 실업률이 다시 늘어나고 있고 다시 봉쇄해야 될지 모른다는 우려감과
테슬라, 니콜라 등 기술주가 크게 오르다가 테슬라 배터리데이 재료 소멸 및 니콜라 창업주 사기의 우려 등으로 시장을 위축시켰습니다.
우선 코로나에 대한 주식시장 이슈는 거의 반년 이상 넘게 지속되고 있는 핵심 이슈입니다
물론 단기간의 조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주식시장에서 이미 하락에 크게 사용된 재료로써 3월에 보였던 사상 초유의 하락 이상의 충격파가 다시 오기는 힘이 듭니다.
질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사망률입니다 사망자 속출은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는 큰 두려움이죠.
허나 이미 코로나는 실생활에 자리 잡은 감기 같은 질병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 60세 이하 누구도 코로나에 걸리면 죽는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자가 격리당하고 사람들에게 눈총 받고 좀 고통스러운 그런 질병입니다 백신 기대감도 나날이 상승중입니다
셀트리온의 백신이 세계를 구해주길 희망합니다
코로나는 걸리면 죽는 그런 병이 아니라고 사람들이 인식하고 kf94 마스크를 끼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제 백신 3상 임상이 시작됐습니다. 빠르면 한 두 달 안으로 코로나 백신이 양산될 거예요.
현재 우리나라 셀트리온 미국 화이자가 가장 빠릅니다
그러면 주식시장은 다시 한번 상승 렐리를 펼칠 겁니다. 모두가 반등에 환호할 때 etf인버스 투자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만약 코로나가 없었다면 주식시장은 평화로웠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또 다른 드러나지 않은 악재들로 주식시장은 혼돈의 카오스였을 거예요
코로나 오기 전에도 이미 실업률은 높았고 부동산 갭투기도 여전히 시끄러웠습니다
코로나 때문이라고 핑계를 댈 수 있어서 오히려 다행인 거죠...
코로나 없는 작년만 보아도 미중 무역전쟁, 이란 석유파동, 각종 테러들로
주식시장은 하루도 잠잠할 날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큰 악재가 터지고 나자 저가매수 유입으로 우리나라 증시는 더욱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반응형오늘 나온 뉴스로는
연말 대주주 양도세 3억 이상의 주식을 보유할 때 세금 매기는 것도 없었던 걸로 하겠다고 기사가 나왔네요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개미가 많아지고 모여서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더욱더 건강한 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은 한국시장 개미들이 주주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원년의 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세를 몰아 공매도도 폐지시켜야 개미들의 수익률이 더 올라갈 거라고 생각됩니다
모두 자신의 권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2. 정배열 추세선을 그어보자
제 마음이 푸근한 2번째 이유는 현재 지수가 정배열 차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지수는 2300포인트가 살짝 안 되는데요 지난 3월 대폭락 이후 1400 포인트에서 우상향으로 올라왔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기에 세웠던 2700포인트를 거의 도달했습니다이번 일주일 동안의 큰 하락으로 첫 번째 지지선에 닿았죠.
1차 지지선이고 처음 만나는 거기 때문에 지지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다시 반등이 나오고 다음에 하락 시에는 이 1차 지지선은 깨질 확률이 높죠.
우선 현재는 1번째 만남이라서 저는 지지를 보고 있습니다
혹여 1차 지지선이 깨지더라도 밑에 2차 지지선이 존재하니까요
차트가 100프로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100년 동안의 주식시장에서 어느 정도 신뢰성을 가지는 부분입니다
제가 버티는 근거는 마련해주잖아요? 알고 버티는 거랑 모르고 버티는 거랑은 주식 심리에 있어서 큰 영향을 끼칩니다
현재 주가가 역배열이고 지지선 없이 하락하면은 제 멘탈도 남아나지 않겠죠
하지만 현재 10% 큰 하락 조정이 있었지만 6개월 동안 쉬지 않고 올라왔던 거에 비하면 납득이 가능한 조정장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주식이 오를 때만 환호하고 떨어지는 건 견디기 어려워합니다
주식이 고점을 향할수록 떨어질 구간도 경사가 가팔라지기 때문에 항상 매도를 준비하고 계셔야 합니다
특히 이번 상승의 주도주 현대차, LG화학은 우량주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가 대비 3배 이상 급등한 상태이기 때문에
언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주가는 단기 급등하면 항상 장기 이평선으로 수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수소, 전기차의 비전과 어느 정도 실전 반영이 된 가격이기 때문에 조금만 악재가 생겨도 바로 주가는 곤두박질칩니다
그게 두려우시면 장기의 시간 투자로 주식투자로 주식투자를 하셔야 되는 부분이고요.
하지만 일반 초보의 개미들은 상승 존버는 잘하지 만 만 계좌가 파랗게 물들게 되면 견디기 매우 힘들어합니다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이죠
지지선이 어딘지도 모르고 뉴스는 안 좋게 나오고 주위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이미 모든 재산을 주식에 몰빵 했기 때문에 마땅한 물타기 대안도 없습니다
-30% 이상의 손실이 나면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괴로워서 견디지 못해 매도 버튼을 누르죠
그러면 귀신같이 다음날부터 반등이 나오는 게 주식입니다
참 어렵죠... 그래서 제가 주식공부를 꼭 시작하고 주식투자를 시작하셔야 된다는 이유입니다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어디까지 떨어진다, 어디까지 오른다는 정확히 맞출 수가 없습니다. 다만 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제 예측이 틀리더라도 시간 투자로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왜냐면 최소한의 재무제표는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이 주식이 다시 본전까지는 올 거라는 확신이 생긴 뒤에 주식투자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 말을 듣고 주식을 매수한 사람과는 이미 멘털 싸움에서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제 생각이 틀렸던 건 저는 추석 이후로 조정장이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추석 전에 조정이 왔기 때문에
이미 계좌 박살은 났고 ㅎㅎ 미리 조정을 받았으니 추석 연휴 이후에는 다시 재 상승장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추석을 쉬려고 합니다
제 분석이 꼭 맞진 않아요 저는 그래도 여러분에게 2가지 근거를 자신 있게 말씀드렸죠?
제 말이 맞건 틀리건 이 정도 하락에는 제 멘털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걸 보여드릴 수 있는 거예요
근거가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도 자신만의 근거를 만들어 보세요
주식에서는 자신의 생각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만큼 조언해 줄 수 없으니까요
돈이 걸려 있기 때문에 만약 조언을 했다가 그 이야기가 틀리게 되면 조언을 해주었던 상대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집니다
"너 때문에 돈 못 벌었어"
"너 때문에 돈 잃었어"
(돈 벌으면 내가 잘해서 벌은 거고)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그래서 깊은 조언은 절대 해줄 수가 없는 거예요반응형'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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