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보유 주식 이야기가 나온다면? 풀매도 하세요

내귀에 달콤한 말을 속삭이는 사람은 거르세요

미용실에서 보유 주식 이야기가 나온다면? 풀 매도하세요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3대 거짓말

1. 응 나도 사랑해

2. 야근이야 먼저 자

3. 우리 아버지 친구 회사인데 이거 (주식) 사놓으면 오른데 ~

---

저의 주식 뇌피셜이니 너무 발끈하지는 마세요...... 재미를 위한 겁니다.

아무튼 저 쉬운 거짓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 있다면 인생에서 거르셔야 됩니다.

저도 물론 3번의 말을 자주 하는 편이지만 저는 의미가 다릅니다. (내가 분석했어) 분할매수 해~

비슷한 의미지만 다른 말입니다.

저는 주식을 절대 미용실 소문에 절대 사지 않아요.

바이오 주식들 강남 유명 미용실에 가면 소문 다 퍼져있습니다

내 돈을 남의 말을 믿고 산다면 그것처럼 불안한 일이 어디 있을까요? 내가 어떻게 번 돈인데 말이죠.

그리고 대한민국 속담에는 이런 말이 있죠.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내 주위에 나보다 못하던 사람이 갑자기 나보다 잘 나가는 걸 보기 힘들어하는 민족입니다. 

하물며 남이 내 돈을 대가 없이 벌어준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저는 제가 직접 분석을 하고 있고 또 제 블로그를 봐주시는 분들은 고작 10명 내외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블로그로 스타가 되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주식으로 돈 많이 버시고 주위에 저를 알려주셔야 제가 잘 될 수 있는....

아직은 여러분이 갑인 구조입니다.

이 블로그를 보시고 계신다면 여러분은 10명 내외 안쪽에 들어가는 사람이고 주변에 들리는 소문보다는 꽤 괜찮은 정보를 받고 계시는 셈이지요.

---

영화 작전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말은 내 귀에 까지 들리는 주가 정보는 이미 늦은 소식입니다. 이미 세력과 친구 아버지 회사랑 어떤 식으로 주가를 올릴 건지 이야기가 끝난 상태고 아버지 가장 최근 지인부터 매수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여러분은 그 지인의 지인의 지인이기 때문에 최측근보다는 매수가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심리 특성상 설령 주가가 오를지라도 언제 매도해야 되는지 시점을 모릅니다. 매도하지 않고 놔두면 내일 더 올를 거 같은데 하는 심리가 발동돼서 급등 급락하는 종목에 대처가 불가합니다.

오늘은 이런 정보통 선전지 소식 없어도 대한민국 주식에서 거의 매년 찾아오는 계절적 순환매 종목을 브리핑해드리겠습니다. 개미가 사도 수익이 날 수 있는 종목입니다.

대프리카 짤

1. 여름테마

우리나라는 4계절이 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감수성이 풍부하죠. 겨울이 되면 여름바다가 그립고 여름이 되면 시원한 눈 내리는 겨울밤에 따끈한 가락국수가 생각이 납니다. 왜냐면 두 계절을 다 겪어봤기 때문에 더운 건 싫고 추운 것도 싫고 좋은 것만 생각납니다.

다만 추우면 집에 이불 덮고 있으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다만 더위는 벗을 수도 없고 에어컨 없이는 정말 괴롭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이제 한여름에는 40도에 육박합니다. 정말 가만히 있어도 육수가 흐르는 지옥의 계절이죠.

그래서 주식시장도 여름테마가 활성화돼있습니다. 더위라는 이슈는 매년 겪지만 매일 짜증 나는 뉴스거든요. 여름철 메인 토픽은 에어컨 전력량 증가와 대구 기온, 열사병으로 쓰러지시는 노인분들입니다. 

뉴스에서도 자주 다루는 이슈기 때문에 여름테마는 꼭 소문에 사지 않으셔도 매년 1월~2월부터 조용히 사모으시면 5월에 초복 전에 주식을 매도하시면 큰 수익률을 거두 시계 됩니다.

아베 마스크 ㅋㅋㅋ

2. 질병 테마

이번 코로나 사태의 맹위로 정말 더 절실함을 느끼는 테마입니다. 다만, 이런 코로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는 돼지열병, 조류독감, 인플루엔자, 사스, 메르스 항상 매년 겪고 있고 사스와 메르스 같은 질병은 꼭 5년에 한 번씩은 큰 테마를 이룹니다.

옆 나라에 중국이 있어서 그런지 참 많은 질병을 앓고 있고 덕분에 의료강국으로 거듭나고 있지요.

그래서 보통 파루, 진원 생명과학이라는 종목은 거의 모든 질병에 다 엮여서 올라가는 종목 군입니다.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엄청 급등한 상태라 지금은 질병 테마를 보시면 안 되고 다시 잠잠해졌을 때 주가가 224일선 이하에서 횡보 중이라면 

조금씩 분할매수로 모아가신다면 보통 봄 여름철에 기승하는 질병 이슈로 50% 이상의 단기 수익률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대선후보가 된다는 것

3. 대선주 테마

우리나라 대통령은 5년 단임제입니다. 우리나라는 정치 후진국이면서 정치 이슈에 굉장히 민감한 나라입니다. 저도 이번에 조국 사태 때 친구와 말싸움을 했어요. 정말 친한 친구인데 정치적 성향 앞에서는 친구고 뭐고 없습니다. 죽일 듯이 자기 말이 맞다고 달려들어요. 그만큼 대한민국에서 정치란 민감한 이슈이고 권력을 잡는 싸움이기 때문에 주식판에서의 대선주 테마도 수익률이 높고 내가 지지하는 후보 주식이 오른다면 보기만 해도 굉장히 재밌습니다.

보통 코로나 이전에 우리나라 주가는 미국, 일본, 중국 등쌀에 밀려 외국인에게 놀아나는 주식 장이였습니다. 외국인이 좀만 매도하면 코스피가 무너지고 개미들이 죽는소리가 나왔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동학 개미라는 이름으로 신규 개미들이 무려 120조라는 큰돈을 들고 주식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요즘은 개미가 사도 오르는 불장입니다.

그리고 올해 말에는 미국 대선주 이슈가 있고, 다음 해에는 우리나라 대선이 열립니다. 현재 강력한 대선후보 이낙연 후보가 있고 자유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 사퇴 이후에 걸출한 후보가 나오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번 자유 한국당 당선인들을 보았을 때 이제 막말하는 사람들은 다 짐을 싸고 자연인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강경 우파가 대선 후보가 될 확률은 낮아 보입니다. 중도 우파를 표방하는 유승민, 안철수가 당권을 잡을 확률이 높습니다. 안철수는 이번에 코로 사태로 이미지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이미 반 문재인 쪽으로 돌아섰고 민주당에 이낙연이라는 강력한 후보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유 한국당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황교안 대표에게 자리를 양보했던 유승민도 명분이 있고요. 두 대표의 싸움으로 관련 주식인 써니전자, 대신 정보통신도 대결구도가 만들어진다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

내 귀에 주식 캔디를 제거하자

전설의 신라젠, 신풍제약과 같이 내 귀에 주가가 올라간다는 소문이 들린다면 일단 주가 위치를 살펴보세요. 고점이 아닌지, 신뢰할만한 정보인지 스스로 확인을 통해 판단하시고 그런 뜬소문이 아니어도 충분히 위와 같은 생각으로도 스스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힘을 기르셔야 됩니다.

주식은 결국 경험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려도 여러분 스스로 매수하고 돈을 벌어보는 경험하지 않아 보셨기 때문에 이 글도 의심하시는 게 맞고 또 의심하셔야 합니다.

제 말이 맞는지, 모의투자 든 어떤 다른 경로로라도 꼭 확인해보시고 여러분 스스로의 자산으로 만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누누이 말하지만 주식은 항상 반복되고 영어보다 쉽습니다. 

[주식] - 수익률 높은 세력주 찾는 방법